한컴 ‘WITOOLS’, 대통령상 표창 받고 본격적인 광고시장 개척 나선다
최근 한컴의 리눅스 서버제품이 국내의 GS(Good Software) 인증마크를 획득해 국내외에서 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로 화제가 된데 이어 한컴의 영상 광고 제어 솔루션인 “WITOOLS(위툴즈)”는 지난 3월 EM(Excellent Machine, Mechanism&Materials: 우수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한 8개월여 만에 ‘신기술 실용화 정부포상’ 중 ‘대통령상 표창’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
한컴은 11월 14일(월) 오후 과천 기술표준원 본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자사의 네트워크 영상 제어 솔루션인 “WITOOLS(위툴즈)”가 ‘신기술 실용화 정부포상 유공기업’ 부문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ITOOLS(위툴즈)”는 셋톱박스에 탑재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사용자가 손쉽고 자유롭게 영상소스을 편성하고 운영할수 있는 솔루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네트워크를 통하여 자유롭게 제어할 수도 있다는 특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장점으로 인터넷을 활용해 본사에서 전국의 지점에 일괄적으로 다양한 동영상 정보 및 및 실시간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값비싼 사내방송 솔루션을 대체하는 역할도 있어 공공기관이나 기업, 각급 학교등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따라서 한컴측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이 네트워크 영상제어 솔루션으로서로의 신기술 인정은 물론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의미를 두고 있다.
한컴 “WITOOLS(위툴즈)”팀의 송두혁 팀장은 “최근, 첨단의 각종 디스플레이 매체의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대중화되고 있는 경향을 감안하면 ‘WITOOLS(위툴즈)’뿐 아니라 각종 영상, 텍스트 등을 통합적으로 편집, 편성하여 인터넷으로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들이 각광받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한컴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계기로 본격적인 “WITOOLS(위툴즈)”영업에 나서 전국적인 영업망을 가진 기업체나 광고대행사, 지자체등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영상매체로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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