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경남 ‘갱상도!! 할매·할배들의 실버문화 한마당’ 개최

10월 18일(수) 경남의 어르신 문화 축제에 놀러오세요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회장 김길수)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경남’이 1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 함안문화원 대공연장 및 야외 무대에서 개최된다.

해당 축제는 ‘갱상도!! 할매·할배들의 실버문화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유튜브 영상 시연과 전시, 체험, 공연의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전시·체험마당에서는 12개의 참여단체에서 촬영한 특색있는 사진 전시와 진주문화원의 ‘전통차 시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공연마당에서는 함안문화원의 ‘경기민요’, 거제문화원의 ‘기타 For you’, 사천문화원의 ‘마음은 이팔청춘’ 등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공연마당에서는 경남 각 지역의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단체와 함께 5개월간 준비한 유튜브 영상 시연이 진행된다. 각 영상 별로 지역문화재, 시낭송, 마을 이야기 등 지역적인 소재들을 경상도 사투리와 함께 재밌게 풀어냈다. 창원문화원의 ‘창원의 시(時)와 노래 한마당’, 거창문화원의 ‘밀~그이 거창하네! - 산골 배우들이 풀어내는 이야기 보따리’를 포함해 총 8개 단체의 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부터는 경연을 통해 지역별 우수 공연팀을 선정했던 기존 지역예선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별 특색 및 주제에 맞게 다양하게 펼쳐지는 어르신 문화 활동을 한자리에 모아 각자의 활동 및 성과를 보여주는 ‘지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소개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1개 지방 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지방화(Glocalization) 시대 지역 문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목적을 둔 단체다.

어르신문화활동지원 문화로 청춘: http://www.seniorculture.or.kr/main

웹사이트: http://www.kc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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