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TC와 암 치료 전문가들, #Thrive365 행사 통해 유방암 인식 개선의 달 중요성 함께 조명

2023-10-16 09:36
쿠알라룸푸르--(뉴스와이어)--말레이시아 의료관광위원회(MHTC)는 ‘유방암 인식 개선의 달’을 맞아 Subang Jaya 의료센터와 손잡고 열띤 논의를 유도하기 위한 관련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쿠알라룸푸르의 MHTC 본부에서 개최된 이 토론회의 주제는 ‘가족 중에 유방암 병력이 있는데 걱정해야 할 일인가? 어떤 검진 절차를 받는 게 필요한가?’였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조기 발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유방암 예방 및 검진 방법에 대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방암 전문의(종양외과)인 Dr. Teh Mei Sze와 유전자 공인상담사 Yoon Sook Yee 카운셀러가 패널로 참석해 유방암의 예방과 유전적 요인, 최신 검진 기술 발전에 대한 전문 지식 및 관련 정보를 같이 공유했다.

패널 토론은 올해의 유방암 인식 제고의 달 테마로 알려진 ‘Thrive365’에 맞춰 진행됐다. 이 테마는 유방암 예방에 필요한 총체적 접근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일반 개인이 1년 내내 자신의 전반적인 웰빙에 우선순위를 두도록 장려하는 이니셔티브다.

유방암은 남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남성들도 이 질병에 대한 인식 개선은 중요한 일이다.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유방암 발병률은 매년 약 5000건의 신규 사례가 보고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유방암의 경우 5~10%에 불과한 유전적 요인이 그 원인이지만 대부분의 유방암은 환경이나 생활습관(라이프스타일)과 같은 요인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조기 발견은 생존율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40세 이상의 경우 정기적 검진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

MHTC의 Farizal B. Jaafar 최고경영자(CEO) 대행은 “이번 행사는 유방암 퇴치를 위해 MHTC가 벌이고 있는 헌신적인 노력을 잘 보여준다. Flagship 의료관광 병원 프로그램의 최종 후보 중 하나인 Subang Jaya 의료센터와 협력해 이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 같은 플랫폼을 통해 대부분의 경우 조기 발견이 가능한 유방암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되살림으로써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되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MHTC는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명을 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토론회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일반 개인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예방과 조기 발견에 필요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유방암과 관련해 추가 정보가 필요하거나 말레이시아 헬스케어와 관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malaysiahealthcare.org 또는 소셜 미디어(www.facebook.com/MHTCMalaysia), MHTC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말레이시아 의료관광위원회 소개

말레이시아 의료관광위원회(MHTC)는 말레이시아 보건부 산하 정부기관이다. 말레이시아의 의료관광산업을 핵심 수출서비스 산업으로 육성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2009년 설립된 MHTC는 ‘말레이시아 헬스케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말레이시아 의료 관광 산업의 촉진과 성장을 도모하며, 이를 위해 관련 업계 종사자와 서비스 제공업체의 효율성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가 최고 수준의 글로벌 의료관광 행선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MHTC는 말레이시아의 90개 이상 민간 의료 시설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해당 시설들은 MHTC의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htc.org.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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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의료관광위원회(MH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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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or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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