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 결과 대학생 대다수가 컴퓨터 사용시 보안 위협을 느끼고 실제 보안위협에도 노출돼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바이러스 감염이나 해킹, 개인정보유출 등 컴퓨터 사용시 발생하는 보안위협에 대해 69%(220명)가 우려를 표시했다. 또한 컴퓨터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 등 악성코드에 피해를 입은 응답자는 전체의 77%(248명)나 됐고 응답자의 61%(195명)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파이웨어로 인한 피해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선도해야 할 대학생들의 ‘보안 무관심’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0%(223명)가 정기적으로 백신프로그램 검사를 하지 않고 ‘어쩌다 생각날 때’만 하거나 보안위협 소식을 들을 때만 한 번씩 검사해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윈도 보안패치의 경우에도 63%(201명)가 전혀 신경 쓰지 않거나 보안 이슈가 발생했을 때 업데이트 한다고 응답했다. 안티스파이웨어 프로그램도 컴퓨터가 느려지는 등 이상한 증세가 느껴질 때(100명, 31%)나, 스파이웨어 위험성에 관한 기사를 읽었을 때(23명, 7%) 사용해 본다고 답했다.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에 관한 인식도 낙제점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소유하고 있는 보안프로그램도 25%(81명)만이 정품이고 28%의 학생들이 P2P, 불법 사이트 등을 통한 불법복제제품이나 정품이지만 등록기간이 만료된 제품을 사용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안 대책이 당장의 문제 해결이나 단기간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하루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3%(140명)가 1시간~2시간, 26%(82명)가 2시간~4시간이라고 응답했다. 컴퓨터를 통해 많이 하는 활동은 인터넷 서핑 등을 통한 정보 검색(49%), 개인 홈페이지, 블로그 방문 및 운영(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안철수연구소 박근우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인터넷 세대인 대학생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는 익숙하지만 정작 중요한 사이버보안에는 너무도 무관심하다는 결과에 놀랐다”며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학생들이 먼저 보안의식을 제고해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랩 개요
안랩(www.ahnlab.com)은 1995년 3월 창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신뢰도 높은 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2년에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보안 업체 중 유일하게 5대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다층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는 트러스와처, 디도스 등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차단하는 트러스가드, 모바일 및 PC용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V3가 대표적 제품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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