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양한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심리 지원의 문턱 낮춰

2023-10-23 10: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한 이색적인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세희)가 진행한 이번 집단프로그램은 랩, 싱잉볼, 요가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매체들을 이용해 구성됐으며, 마음돌봄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청소년들이 말하지 못했던 고민과 어려움을 건강히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센터는 올해 8월에 ‘랩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과 어려움을 가사로 풀어내 억압된 마음을 음악과 함께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 10월에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상처받은 내면아이치유’를 주제로 집단상담을 운영, 부모가 과거의 상처를 딛고 자신을 이해해 더욱 건강하게 청소년 자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11월 4일(토)에는 청소년들이 싱잉볼 명상, 아로마테라피와 요가를 경험하면서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싱잉볼 힐링명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업, 대인관계, 가족 등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이완하며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14세~19세 청소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되며, 센터 홈페이지(www.sp1318.or.kr)에 게시된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유선 전화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세희 센터장은 “심리상담은 치료가 필요하거나 문제가 있는 사람만이 받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라며 “평소 몸 건강을 챙기듯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힘이 필요하며, 여러 방법들을 안내해 마음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앞장서고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매체와 심리상담을 접목해 센터를 찾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며, 치유와 성장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인관계 △정신건강 △학습 △진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담 활동 및 위기(가능)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치료 △자활 △찾아가는 상담(청소년 동반자) 등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9세에서 24세 미만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정신건강, 학습, 진로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담활동 및 위기(가능)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치료, 자활, 찾아가는 상담(청소년 동반자)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One stop으로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sp1318.or.kr

연락처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세희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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