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태평양과 함께 국제결혼 이주여성 지원사업 계속
이는 “04년부터 5년간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을 출연하겠다”는 여성가족부와 태평양의 약정에 따른 것으로, 여성가족부는 (주)태평양과 공동으로 “국제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농촌 지역의 ‘04년 결혼 건수 6,629중 국제결혼 건수가 1,814건으로 27%을 차지하고 있어, 여성 결혼이민자들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등의 코리안 드림을 이루기 위해 국내 언어 및 문화적응을 위한 사업을 실시해야 할 필요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원사업 중 한글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필리핀 여성 L씨의 경우 한국어를 잘 못한다고 4세인 자녀가 엄마는 ‘바보’라고 놀리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한국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여성 결혼이민자에 대한 언어 및 문화적응, 출산도우미 등의 지원에 중점을 두고 실시중인 사업은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 등의 지원사업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말했다.
여성 친화적 기업의 대표로 꼽히는 태평양의 “여성을 위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수행”이라는 취지에 따라 출연된 기금으로 추진 중인 국제결혼이주여성지원 사업은 ‘05년 10월 말에 발생한 프랑스 파리 북동쪽 이민계층 밀집지역의 소요사태 등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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