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티움, 연례 ‘올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5MWh 컨테이너 신제품 발표

멜버른, 호주--(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고정형 배터리 제조업체 하이티움(Hithium)이 이번 주 청정에너지 협회(Clean Energy Council)와 공동으로 개최한 연례 행사 ‘올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All-Energy Australia)’에서 신제품을 전시했다. 이 행사는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행사다.

하이티움은 표준 20피트 컨테이너 구조를 사용하는 새로운 5MWh 컨테이너 ‘∞블록(∞Block)’을 선보였다. 더욱 콤팩트한 2세대(ESS 2.0) 고용량 에너지 저장 시스템인 이번 제품은 280Ah 셀을 기반으로 하는 표준 시스템보다 46% 높은 에너지 밀도를 보장하며, 사전 설치를 통해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상태로 제공된다. 314Ah LFP 셀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티움의 새로운 배터리 모듈 48개가 장착됐으며, 각 모듈의 용량은 104.5kWh로 대규모 유틸리티의 시스템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이 컨테이너는 대부분 인버터 기업의 전력 제어 시스템 또는 양방향 인버터와 호환되는 기술이 적용됐다.

한편 새로운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하이티움의 다단계 액체 냉각 기술을 통해 셀 온도 편차를 섭씨 3도 이하로 유지할 수 있으며, 지능형 온도 관리로 배터리 전력을 최적화하고 내부 에너지 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

하이티움의 호주/뉴질랜드 담당 총괄 관리자인 빈센트 쉬(Vincent She)는 “당사는 호주에 현지 영업 및 기술팀을 두고 있다. 호주에서의 작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시장에서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청정에너지의 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하이티움은 셀부터 컨테이너에 이르기까지 최고 품질의 고정형 배터리 제품으로 급성장하는 호주의 에너지 저장 분야를 공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2019년 설립 이후 이미 11GWh 배터리 제품을 출시한 바 있는 하이티움은 올해 말까지 생산 능력을 70GWh로 확장할 계획이다. 하이티움은 정밀하고 광범위한 빅데이터의 실시간 수집 및 평가를 기반으로 자동화와 스마트화를 한계까지 끌어올린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라인을 개발했다. 이는 당사가 다각도로 제품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보장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이티움은 확장 계획을 향후 수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는 135GWh의 생산 능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가 있다.

하이티움 소개

2019년에 설립된 하이티움은 상업 및 산업 분야는 물론 유틸리티 규모의 적용 분야를 위한 최고 품질의 고정형 에너지 저장 제품을 제조하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4개의 별도 R&D 센터와 여러 개의 ‘지능형’ 생산 시설을 갖춘 하이티움의 혁신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획기적인 안전성 개선과 수명 연장 등이 포함된다. 설립자와 경영진이 이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하이티움은 BESS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파트너와 고객에게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독보적인 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본사는 중국 샤먼 시에 위치하며, 미국, 호주, 두바이, 유럽에 영업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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