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초고강도 콘크리트(120MPa) 현장적용 시범타설 실시

서울--(뉴스와이어)--롯데건설은 15일 초고층 구조물용 초고강도 콘크리트 시범타설에 업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이 올 4월부터 삼표레미콘, 씨카코리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초고강도 콘크리트는 120MPa 강도로써 기존 일반 아파트가 20~ 30MPa, 고층 구조물이 80MPa 강도로 시공되어지는 것에 비교할 때 1.5배~6배 정도 강도가 높다.

롯데건설측은 강도 시험을 통해 개발된 120MPa 콘크리트를 잠실 제2롯데월드, 부산 제2롯데월드 등 100층이상 초고층 건물 시공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 현장에서 기술연구소 및 본사 임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현장적용 테스트를 가졌으며 지난 7일, 14일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종결과는 타설후 56일이 되는 12월말에 나올 예정이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50~ 60층 이상 건축물 들은 80MPa 강도 콘트리트로 시공되지만 100층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120MPa 고강도 콘크리트가 필수적이다”라며 현재 진행중인 콘크리트 시범타설 중요성을 설명했다.

롯데건설 개요
롯데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까지 핵심 사업 강화 및 해외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아시아 TOP 10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VISION 2018’을 선포하고 수행해 나가고 있다. 비전 추진을 위해 경영 방침과 핵심 가치를 설정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유통·금융, 식품·건설·관광, 화학·제조, 지원 등 각 부문과 지역에서 수행해야 할 성장과제를 선정,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비전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비전 2018 추진 체계’, ‘임직원 자긍심 강화 프로그램’, ’미래 인재 양성’, ’브랜드 경영’, ’고객 심층 이해’를 5대 핵심 실행기반으로 설정,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경영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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