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고니아, 잉글리시 포크 엑스포에서 쇼케이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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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설당
2023-11-01 11:09
서울--(뉴스와이어)--올해 10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잉글리시 포크 엑스포(English Folk Expo)’에 밴드 고니아가 마지막 날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공연은 현지 시각으로 10월 22일 오후 2시 밴드 온 디 월(Band on the Wall)에서 진행됐다.

고니아 자신들의 음악을 멋지게 선보였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쇼케이스는 영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앞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의 장이 됐다.

이번 쇼케이스는 서울뮤직위크와 영국민속음악박람회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서울뮤직위크는 한국 뮤지션들의 국제 공연 시장으로 진출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국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전 세계 음악 마켓과 뮤지션 쇼케이스 교환, 다른 문화권에서 온 뮤지션들의 컬래버레이션 공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그 일을 지원하고 있다.

밴드 고니아는 그간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덴마크, 영국 등 다양한 해외 활동을 하며 음악 관계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국내에서는 KBS 드라마 ‘미남당’,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과 드라마 ‘보쌈’, MBC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마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OST를 불렀다.

고니아는 국악 전문 기획사 국설당이 진행하는 신진국악실험무대, 서울국악주간과 국악방송 아리랑 TV, EBS ‘스페이스 공감’, SBS MTV 등 다양한 공연 및 방송 활동을 겸하고 있다. 정규 5집까지 발매하며 재즈와 국악의 조화를 만드는 ‘에스닉 재즈’를 국내외에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비자 포 뮤직(Visa For Music)’은 아프리카 및 중동 음악계의 신진 및 유명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대표 음악 마켓이다. 올해는 11월 22~25일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리며, 10회째를 맞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고니아는 비자 포 뮤직 참여와 함께 칠레 투어 공연에 나서 대한민국의 음악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한편 고니아는 11월 17일 1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무대에 선다.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고니아만의 음악으로 다양한 관객들과 소통하겠다는 계획이다.

국설당 소개

국설당은 전통 음악 기반의 음반, 영상, 공연 콘텐츠 전문 제작을 통해 전통 음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역량 있는 국악인들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활동 기반 마련과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국악이 현재 진행형의 대중 친화적 문화로 재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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