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4회 지역문제 해결 위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창업포럼 성황리 마무리

구미--(뉴스와이어)--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이하 경북센터)는 11월 1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제4회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창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창업포럼’은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가 마주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센터는 10월 9일 아이디어 공모전 서류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멍게 양식 부산물 추출 나노 셀룰로오스와 이를 활용한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를 주제로 발표한 해화(김태용 대표)가 선정됐으며, 300만원의 상금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전기자동차용 폐배터리를 활용한 기능성 건축자재 개발’을 발표한 클린사이언스(박순복 대표)가 선정돼 150만원의 상금과 경북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지역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전략 방안’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 패널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창업포럼도 진행했다.

포럼 좌장은 △서강대 정유신 교수가 맡아 진행했고, △경북센터 이문락 센터장(창업기관장) △경북연구원 임규채 실장(학술연구원 전문가) △에스제이창업경영연구소 이시우 대표 △앰버로드 임언호 대표 △PEN Ventures 배준학 부회장 △에타일렉트로닉스 장길연 실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역 창업기업이 알아야 할 대·내외적인 환경 및 정책방안, 예비창업자의 준비 전략 등 의미 있는 의견이 나왔다.

경북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센터가 지역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현지 AC와 VC와의 최신 트렌드에 부합한 해외 진출 액셀러레이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역 기업이 선호하는 현지 기반의 전문가와 협력해 가시적인 글로벌 진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기적인 창업포럼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역 창업, 투자 등 다방면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혁신창업 허브로서 청년들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 기업가들의 힘찬 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업 기업 발굴부터 육성, 성장에 이르기까지 경쟁력 있고 빠르게 지원한다. 6개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등 지역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며, 창업, 특허, 법률 등 멘토링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연계하는 밋업 프로그램으로 창업 기업의 조기 사업화와 중소기업의 업종 전환을 돕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도 지속 지원 중이다. 지역 유관기관과 멘토단, 투자자들과 연계해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반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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