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송, 디자인코리아 2023 참가… 성과관에 ‘위로미’ 전시

서울--(뉴스와이어)--닥터송은 자사의 인공지능(AI) 고민상담 키오스크 ‘위로미’가 디자인혁신유망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디자인코리아 2023’의 성과관에 전시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디자인혁신유망기업 육성사업은 디자인에 관심이 있지만 디자인 기반 제품을 개발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닥터송은 ‘위로미’ 외에도 ‘닥터챗봇’, 정신건강 디지털 치료기기 ‘공감이’ 등 AI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회사로, 이번에 전시된 ‘위로미’의 경우 고민을 말하면 6가지 다양한 버전의 조언을 해주는 키오스크다. 예컨데 ‘퇴사하고 싶어요’라는 고민을 털어놓으면 ‘어떤 부분 때문에 퇴사를 하고 싶은지’, ‘돈때문인지 아니면 동료때문인지’ 등 추가적인 질문과 더불어 해당 이유에 대한 냉철한 조언과 유머러스한 조언, 또는 따뜻하고 희망적인 조언까지 고민에 대한 다양한 답변을 제공한다.

‘위로미’는 희망우체통 모양의 디자인적인 요소가 가미됐으며, 답변을 우표 형태의 프린트로 출력하거나 QR코드를 이용해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할 수도 있다.

닥터송 소개

닥터송은 2006년 설립됐으며, 2016년 법인 전환 이후 2020년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로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또 헬스케어 AI/SW와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정부 AI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병원 마케팅, 컨설팅, MSO 등 의료 전문 인력과 AI/SW 개발 전문 인력이 힘을 합쳐 혁신적인 융합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문 마케터, 경영 컨설턴트, 프로그래머들이 힘을 합쳐 지금까지 없었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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