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교육인적자원부는 2005년 11월 국립대학의 교수정원을 구조개혁 실적을 기준으로 26개 대학에 215명, 의·치학전문대학원 전환 4개 대학에 70명 총 285명을 배정하였다고 밝혔다.(※통합대학 10개대 128명(60%), 선도대학 7개대 55명, 선도대학 미선정 10개대 29명, 특수목적대 3개대 3명, 의·치학전문대학원 전환 4개대 70명)

교육인적자원부는 그 동안 대학구조개혁자원관리위원회(위원장 차관보)를 구성하여 특성화를 위한 구조개혁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지난 5월 이미 대학 교수 정원을 구조개혁 실적을 기준으로 배정할 계획임을 각 대학에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통합이 결정된 대학(전남대, 부산대, 강원대, 충주대)에 전체의 60%(128명)를 배정하고 구조개혁 선도대학에 38%(82명)를 중점 배정함으로써 구조개혁의 효과를 높이도록 하였다.

통합대학으로는 4년제 대학간 통합이 결정된 전남대(여수대)가 가장 많은 인원(33명)을 배정 받았으며 다음으로는 부산대(밀양대) 29명, 공주대(천안공대)22명, 충주대(청주과학대)15명 순이다. 한편, 강원대(삼척대)는 통합이 결정된 대학임에도 통합 결정이후 후속조치가 이행이 되지 않고 있어 그 추이를 지켜본 뒤 배정 한다는 방침 아래 배정정원(29명)을 유보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대는 과감한 학생 정원 감축을 통한 학사운영 개편으로 구조개혁을 선도하고, 수도권 사립대학의 구조개혁을 촉진시킨 점을 감안하여 통합대학에 준하는 정원을 배정(15명)하였으며 경상대 등 6개의 선도대학에는 4∼9명의 정원을 각각 배정하고, 선도대학으로 선정되지 못하였으나 입학정원을 10%이상 감축한 강릉대 등 10개 대학에는 일률적으로 3명씩을 배정하였다.
※ 선도대학(7) : 서울대, 경상대, 안동대, 충남대, 충북대, 서울산업대, 진주산업대
미선정 대학(10) : 강릉대, 군산대, 목포대, 부경대, 순천대, 전북대, 제주대, 창원대, 한밭대, 한경대

이와는 별도로 의·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한 충남대 등 4개 대학에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총 70명을 배정하였다. ※ 의학 : 충남대·제주대·강원대 각각 20명, 치의학 : 전남대 10명

교육인적자원부는 앞으로도 구조개혁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대학에는 재정지원 및 교수정원 배정 등에 불이익을 줌으로써 대학구조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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