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마로.모빌리티, 친환경적이며 스마트한 교통수단 이용해 더 나은 미래의 길 제시
이번 콘퍼런스 프로그램은 총 8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데이터 공간 △포용성과 경제성(가격 적정성) 그리고 공정성 △커넥티드와 협력 그리고 자동화된 모빌리티 △지속 가능한 도시 물류 △여러 모드의 교통수단을 이용한다는 멀티모달리티(Multimodality) △도시 항공 모빌리티 △에너지 전환 △액티브 모빌리티(Active Mobility) 등이 이에 해당한다.
콘퍼런스는 핵심 주제 일부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를 더 살기 좋게 만들고 야심 찬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대중교통을 지원하는 전략, 광범위한 멀티모달(여러 형태의 교통수단) 이동을 위한 공유 모빌리티 데이터 공간 구축, 자율주행차량의 완전 시행에 수반되는 과제 극복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콘퍼런스에 참가 예정인 발표자 100여명의 면면을 살펴보면 샌프란시스코 MTA의 전 최고 혁신 책임자이자 X(알파벳(Alphabet)의 문숏 팩토리(Moonshot Factory)) 고문으로 있는 티머시 파판드레우(Timothy Papandreou), 유럽 의회(EP) 산하 교통관광위원회 위원장인 카리마 델리(Karima Delli), 로스앤젤레스 광역교통청 최고혁신책임자 셀레타 레이놀즈(Seleta Reynolds), 국제자동차연맹(FIA) 자동차 모빌리티 및 관광 담당 사무총장인 제이컵 뱅즈가드(Jacob Bangsgaard), 유럽 사이클리스트 연맹의 CEO 질 워런(Jill Warren) 등이다.
TMWC는 전시 공간도 마련했는데 BSM, 딜로이트(Deloitte), KIA, 모벤티스(Moventis), PTV 그룹(PTV Group), PWC, 라크(Racc), 렌페(Renfe), 세네르(Sener) 등 130개 글로벌 기업이 해당 공간에서 최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알라미스(Alamys), AMB, FGC, TMB, CARNET, ETRA, 국제도로연맹(International Road Federation), 폴리스(Polis) 등 여러 기관들도 TMWC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허브의 혁신
터마로.모빌리티 월드 콩그레스는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를 비롯해 터마로.빌딩(Tomorrow.Building), 블루 이코노미(청색 경제)의 기회에 포커싱해 논의를 진행하는 터마로.블루이코노미(Tomorrow.BlueEconomy), 퍼즐 X(PUZZLE X)와 나란히 개최되며 오늘날 우리 사회가 맞닥뜨린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도시 솔루션의 글로벌 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최고 수준의 지식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8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온 2만 5000명의 방문객과 1000개 이상의 전시업체, 600명 이상의 발표자들이 참가하게 된다.
Fira De Barcelona 소개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는 행사의 규모와 질, 높은 수준의 전시장, 조직 경험과 전문성 측면에서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 박람회 조직 가운데 하나다. 특히 산업 및 전문 박람회 분야에서 스페인 무역 박람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100년 이상의 무역 박람회 전통을 가진 유럽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의 브랜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irabarcelona.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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