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팜, 일본 의약품 시장 진출 세미나 개최

일본 의약품 시장 동향 및 진출 전략 교두보 마련

일본 허가 전략 대응, 인허가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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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제약
2023-11-08 11:50
서울--(뉴스와이어)--건일제약 관계사 오송팜(대표이사 김영중)은 11월 7일 ‘일본 의약품 시장 진출과 허가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송팜은 한국과 일본의 제약/헬스케어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기획하고 중재하는 회사다. 일본 제약회사의 의뢰를 받아 한국에서 제조처를 수배하기도 하며, 반대로 한국 제약기업과 일본 진출전략을 기획하고 일본 협력사를 찾기도 한다.

2022년에는 한국의 펜믹스가 개발하고 제조한 골다공증 치료제 ‘Ibandronate PFS’를 오송팜의 자회사인 Brio Pharma를 통해 일본에서 허가 받기도 했다. 이는 지금까지 한국 제약사가 개발·생산한 제품을 한국 회사가 허가까지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Brio Pharma는 오송팜의 100% 자회사로 일본 허가 승인을 보다 용이하게 추진하기 설립했다. 도쿄에 사무실이 있고 일본인 약사를 포함해 다수의 의약품 허가 전문인력이 근무 중이다.

일본 제약시장은 진입장벽이 높고 인허가 절차가 까다로워 국내 제약사들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오송팜의 국내기업 첫 품목허가 취득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일본 의약품 시장의 동향 및 진출전략, 인허가 사례,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송팜은 국내 제약사들이 일본 시장 진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일본 선진 의약품 시장에 독자적으로 진출한 오송팜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진출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오송팜은 앞으로 일본 대기업 제약사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 난이도 높은 의약품을 중심으로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명실공히 일본 전문 제약회사로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건일제약 소개

1969년 설립된 건일제약은 ‘삶의 질 개선에 공헌하는 Global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신물질 신약,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제형 및 DDS 개량형 신약, 복합제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연구개발 중심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제약회사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마코, 아모크라, 비오플 등이 있고 2002년 페니실린제제 및 주사제 전문 CMO인 펜믹스를 설립했으며,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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