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창립기념식 및 창립총회
법적 구비요건인 설립동의인 300명 이상, 3,000만원 이상의 출자금을 무난히 넘긴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규약 및 사업계획을 의결한 후 이사와 감사 등 15인의 초대 임원진을 선출하고, 초대이사장으로 황도근 교수를 선임하게 된다.
창립총회에 앞서 황도근 발기인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구성원이 학교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풍요로운 복지환경과 생동감 있는 다양한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구성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복지환경을 조성해나가고, 구성원들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 지원”하고 “지역의 대학, 시민의 대학으로 확실한 기반을 갖기 위해서는 복지와 생명문화의 지역네트워크가 대학생협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되어야 시민대학으로의 발판이 형성될 것”이라고 상지대 생협의 전망을 밝힐 예정이다.
김성훈 상지대학교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IMF 등 신자유주의 파고를 거치면서 학생과 학생, 교수와 교수, 직원과 직원의 관계를 보면 협동관계보다는 경쟁관계가 더욱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오늘 창립총회를 하는 우리 상지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은 경쟁관계가 갖는 한계들을 뛰어넘는 새로운 협동사회문화를 형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상지대 생협을 적극 지원할 뜻을 밝히게 된다.
이외에도 장건 생활협동조합전국연합회 회장과 최정환 원주협동조합운동협의회 회장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상지대 생협은 현재 임대매장 체계로 운영되고 있는 학내 후생복지시설을 단계적으로 직영체계로 전환시키기로 하고 2006년도 신학기부터 식당과 매점 문구점을 시작으로 직영체계를 갖추어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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