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 11.16(수) 오후, APEC 투자환경설명회 본행사 개막 】

APEC투자환경설명회(APEC Investment Opportunities 2005)의 본행사인 국가별 투자환경설명회 및 투자상담회가 11.16(수) 부산 시청에서 이틀간 일정(11.16~17)으로 성황리 개최되었음

이날 오후 미국, 중국, 일본 등 21개 APEC 회원국 정부대표, 기업인, 학자, 국제 기구 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11.16, 14:00)에 이어,

한국·멕시코·대만·일본 등 6개회원국의 국가별투자환경설명회(11.16, 15:30~)와 투자상담회(11.16~17)도 동시에 개최됨

【 국무총리 및 OECD 사무총장 축사로 시작 】

이날 개막식에서 이해찬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이번 부산 회의가 무역과 투자 자유화를 통해 회원국들의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과 공동이익의 실현을 선언한 '94년 보고르 선언을 중간 점검하고 보다 발전된 형태로 만드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

한편, 이 행사의 모태가 되는 ‘APEC 투자박람회’도 지난 '98년 한국 정부의 제의에 의해 시작되었음을 상기시키고,

한국 정부는 자유로운 투자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대내적으로 법령을 정비하고, 대외적으로는 각국과의 FTA체결을 통한 자유무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

국제기구를 대표한 도날드 존스톤(Donald Johnston) OECD사무총장은 APEC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OECD와 공유하는 가치 및 책임을 강조하고,

* APEC 지역은 세계전체 GDP의 약 57.7%, 교역량의 45.8% 점유('03)

한국은 '96년 OECD가입 이래 두 정책결정기관간 협력 강화에 힘써왔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당부

투자는 향후 OECD와 APEC간 협력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평가하고,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기업친화적인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언급

멕 휘트먼(Meg Whitman)이베이(eBay) 사장은 개막식 특별강연을 통해, 아시아지역이 가장 빠르게 전자상거래(e-Commerce)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평가하고

전자상거래가 거래비용을 줄이고 진입장벽을 낮추어 경제 주체간 거래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한편, 개막식에는 7명으로 구성된 ‘뿌리패’의 대북(大鼓) 공연이 참석자들의 여흥을 돋우었음

【 한국투자환경설명회, 부산시청 대회의실 가득차 】

멕시코, 부루나이와 함께 첫 번째로 시작된(11.16일, 15:30-16:30) 한국투자환경설명회에는 200여명의 해외투자자, 30여명의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부산시청 대회의실이 가득참

첫 발표자로 나선 산업자원부 조환익 차관은 "Korea: Your Partner for Success"를 주제로「2015 산업발전 비전」제시, 등 매력적인 투자처로서의 투자환경을 전반적으로 소개함

한국은 (i) 일본과 중국 두 거대시장 사이에 위치한 동북아시장의 거점시장이며, (ii) 소비재에서 첨단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산업기반과 (iii) 우수한 숙련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시에 외국인의 기업활동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 외환, 세제, 의료, 교육 등 경영 및 생활환경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

특히 인천, 부산/진해, 광양 등 3개 지역에 외국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조세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경제자유구역을 지정·운영하고 있음을 소개

이어 삼성종합기술원 임관 회장은 ‘한국의 IT산업 현황과 미래’ 발표를 통해, 향후 IT 산업은 (i) 지능형 로봇, (ii) 미래형 IT 자동차, (iii) 홈시네마, (iv) e-Health, (v) 전자종이(e-Paper), (vi) 착용형 PC(wearable PC) 등에 있다고 하면서

R&D센터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의 투자를 유치하여 한국이 IT분야 다국적기업 신제품시험장(test-bed)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소개하여 많은 관심을 유발

일본으로부터 1천1백만불을 유치하여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바이로메드(Viromed)의 CEO이자 서울대 생명공학부 김선영 교수는 바이오(Bio)분야 외국인투자유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한국 바이오테크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소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음

허남식 부산시장은 APEC 개최도시의 잇점을 살려 부산시 4대 핵심전략 산업*을 중점 홍보하였음

* (ⅰ) 항만·물류 분야, (ⅱ) 자동차·기계분야, (ⅲ) 관광·컨벤션분야, (ⅳ) 영상·IT분야

【 개성공단 IR, 해외투자자들 관심 촉발 】

마지막으로, 개성공단 IR에 나선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은,

“개성공단사업은 한국의 기술·자본과 북한의 토지·노동력이 결합되는 남북 상생의 경제협력으로서,

개성공단은 남한의 수도권-개성-신의주-중국동북 3성 등으로 이어지는 중심축일 뿐만 아니라, 임금·분양가 등도 중국, 동남아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투자유망 지역임을 해외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동시에, 한반도 평화와 남북공동 번영에 기여함으로써 우리의 투자여건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개성공단의 의미를 APEC 국가에 충분히 설명함으로써, 향후 각국과의 FTA협상시 원산지표기 문제 등에 대한 이해를 좀 더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개성공단 투자설명회는 남-북한 경제협력의 상징물인 개성공단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불안을 덜어주는 한편, 한반도 평화분위기를 공고히 하는 부수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

【 산자부차관, 투자환경설명회 참석자를 위한 만찬 주최 】

조환익 산자부차관 주최 APEC투자환경설명회 참석자를 위한 만찬이 11.16(수)일 저녁(18:30) 부터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림

이 자리에서 조환익 차관은 "각 국별 투자환경설명회가 회원국들의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한다"고 말하고,

미국, 중국 등 11개국 투자환경설명회가 열리는 11.17(목)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

이날 APEC 투자환경설명회 만찬 행사에는 이그나시오 칠레외교부장관, 빵에스뚜 인도네시아 무역부장관, 알렉산더 버쉬바우 주한미국대사, 한국 측에서는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 등 APEC 21개 참가국 각료 및 고위관리 400여명이 참가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산업자원부 홍보담당관실 이춘호 02-2110-5015
투자정책과 김창룡 과장, 서기웅 / 권영희 사무관 02-2110-53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