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센터 19개소, 11~12월 청소년 대상 특성화 프로그램 진행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움직임

‘서울, 특하!’ 사업명으로 19개소 시립청소년센터 연합해 디지털·4차 산업·드론축구 등 체험 활동 진행

디지털, 방송 체험, 웹툰, 천문 관측, 안전 체험 등 청소년 관심에 따른 체험 기회 제공 예정

참여 신청은 시립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및 QR 코드 신청 통해 확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원하는 프로그램 무료 참여 신청 가능

서울--(뉴스와이어)--11월 18일(토)부터 12월 9일(토)까지 4주간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를 포함한 서울시 청소년센터 곳곳이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장이 된다.

디지털, 드론 축구, 미디어 제작, 항공 VR, 태양 관측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시립청소년센터 19개소가 연합한 ‘서울, 특하!(서울시 청소년과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를 통해 각각의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서울시 전역에는 총 21개소의 서울시립청소년센터가 있으며, 이번에는 19개소에서 특성화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서울시는 지역별 여건을 반영해 센터별로 ‘1센터 1특성화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별 특징적이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한다.

센터별 프로그램을 보면, 청소년들의 관심사 및 최근 이슈에 맞는 테마별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세부적으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최근 이슈인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목동)과 업사이클링 교육 및 체험(문래) △둘레길 줍깅(강북) △미래 사회 준비 도모를 위한 천문 관측(광진)과 항공우주 가상 체험(화곡) △역사 기반의 미래 도모 퓨처메이커(서울) △디지털 장비 및 기기를 활용한 웹드로잉 웹툰(은평)과 디자인 체험(동대문) 및 디지털메이커(망우) △청소년들의 안전 교육 및 체험 지원(금천, 노원) △청소년 자살 예방 위한 원예 활동(보라매)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사인 방송·미디어(마포) 및 영상·더필름(중랑) 그리고 영상제(서대문) △최신기기를 활용한 4차 산업 관련 드론 축구(성북) △스포츠스페이스 및 스마트스테이션(수서) △퓨처메이커(성동) △4차 산업 올림픽(강동) 등이 있다.

11월 18일(토)부터 12월 9일(토)까지 4주간 진행하는 이번 특별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디지털 및 4차 산업과 관련된 최신기기를 활용한 프로그램 등 학업 외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교육 정보를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자치구별 서울시립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신청 QR 코드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을 하면 19개소 시립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하는 각 프로그램을 별도 참가비 없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소개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수탁 운영하는 곳으로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교육·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과 세대, 가족이 만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사회 중심의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위탁법인인 한국청소년연맹만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활동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수련활동인증제, 창의적 체험 활동 등 청소년 정책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우수 전문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통해 청소년 동아리, 봉사, 진로 등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장애 청소년 특별 복지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소외 청소년들의 복지 발전에 앞장서며, 학교 및 지역 사회와 연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소년을 중심으로 세대와 가족이 만나고 성장하는 지역 사회 중심의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첨부자료:
2023년 특성화사업 연합 보도자료_11.14_최종본.pdf

웹사이트: http://www.ddm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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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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