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외국인 대상 ‘외국인으로서 한국어 통번역사 되기’ 특강 개최

2023-11-16 11:40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한국어학부는 11월 18일(토)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 606호에서 외국인 학생 대상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으로서 한국어 통번역사 되기’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세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이헌창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 대표이사의 ‘의료통역특강’이 준비돼 있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국가기술자격 연구 책임자이자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학술이사로서 2022년 의료관광 인재양성부문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헌창 대표이사는 강연에서 글로벌 의료서비스인의 전망에 대해 논하고, 외국인 의료통역사의 실제 활동사례를 살펴보며 의료통역사가 되기 위한 준비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점검해줄 계획이다.

두 번째 순서로는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김은화 학우의 ‘사법통역사와의 인터뷰’ 세션이 마련돼 있다. 베트남어 법정통번역인 평가 준인증을 받고 외국인 사법통역사로 활동 중에 있는 김은화 학우는 자신의 사법통역 사례 등 실제 활동 경험과 사법통역사 자격을 취득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차현숙 이사의 ‘관광통역특강’에서는 관광통역안내사의 활동 범위와 효율적인 자격 취득 방법 설명,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의 길잡이가 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강은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의 외국인 재학생뿐 아니라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는 ‘세계 한국어 교육의 허브’를 목표로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한국어와 한국 문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차별화된 한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한국어 교원을 양성하는 ‘한국어교육’ 전공과 외국인 학습자가 체계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한국어’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12월 1일(금)부터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o.cufs.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이나 전화, 카카오톡(cufs)으로 문의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위치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지방 행정·의회 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10개 학부·학과와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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