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05.11.14일자 문화일보 12면에 보도된 “식물백화점이 종자후진국 전락” 기사 중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소제목 중 “토종 빅4 인수한 외국사 국내시장 독점”은 “토종 빅4 인수한 외국사 국내시장 독점체제 무너져”로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97년 외환위기 당시 국내 4대 종자회사(흥농, 중앙, 서울, 청원종묘)가 다국적 회사에 인수·합병된 것은 사실이나, 다국적 회사들이 국내시장을 독점한 것은 아니며, ’04년을 기점으로 토종종자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이 다국적기업의 점유율을 앞질렀습니다.

다국적 기업의 국내시장 진출 이후 경쟁체제가 활성화되어, 토종업체들이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한 결과, 토종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97)36 → (’04)52%로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본문 기사 중 “국내 종자회사 중 육종기술·시설·연구인력을 제대로 갖춰 신품종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회사는 상위 10개 업체에 불과하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

’05년 11월 현재, 국내 29개 종자회사가 303건의 신품종을 개발하여 품종보호출원을 하였으며, 그 외 54명의 개인육종가도 165건의 신품종보호출원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토종 빅4 인수한 외국사가 국내시장을 독점한다”는 소제목과 “국내 종자회사 중 신품종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회사는 10개 업체에 불과하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한편, 정부는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지난 7월 경제정책조정회의를 통하여 “대외 농작물 로열티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그 세부계획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 중에는 ’06~’10년간 원예작물 품종육종·보급에 대한 획기적인 투자, 개인육종가 활성화 지원, 유전자원 수집 확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장미와 딸기의 신품종 육종과 보급에 집중 투자하여 2010년까지 국산품종 점유율을 딸기는 현재 9% → 50%, 장미는 현재 1% → 15%로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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