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동의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참여 선언문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한나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2006년 민선 4기 서울 시장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겠다는 결심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성장과 통합”의 시대로 갑시다.
올해 우리는 광복 60주년을 경축했습니다. 대한민국은 건국, 근대화, 민주화로 이어지는 숨가뿐 60년을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격동의 60년은 무거운 과제도 남겨 놓았습니다.
남북의 이념 갈등, 동서의 지역 갈등은 우리에게 남겨진 큰 과제입니다.
1987년 체제는 절차적 민주화의 진전은 이루었지만,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를 해결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세계화의 거센 풍랑속에서 국민과 시대는 정치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치 노선과 믿을 수 있는 정치 세력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선거 시기에 제시되고 추진되어 국민에게 검증받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저는 당내외 각계 각층 인사와 사회 단체가 참여하는 가칭 “성장과 통합의 정치연대” 구성을 제안합니다.
“성장과 통합의 정치 연대”는 한국 정치의 폐쇄성과 정당 독과점 구조를 청산하고 정치의 사회화 및 선진화를 실현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길이야 말로 한나라당을 국민의 중심에 우뚝 선 “국민 정당”으로 발전시키고,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확실히 승리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나라당의 변화를 위해 출마합니다.
노무현 정권이 몰아낸 중산층과 서민의 지지를 한나라당이 구호가 아닌 행동으로 모아내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좌.우 편향과 정치권에 비판적인 중도 합리 세력을 “성장과 통합”의 비젼으로, 한나라당과 함께하는 선진화 세력으로 모아 내겠습니다.
박계동이 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한나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한 평생 역사 인식에 투철한 삶을 살고자 노력했습니다. 온 몸으로 시대의 과제를 실천하고자 했습니다.
고난과 영광의 시기에도 권력과 비리에 타협하지 않고, 국민과 함께 청렴결백하게 살아 왔습니다.
서울시 24만 택시 가족 등 중산층과 서민의 폭 넓은 지지 기반이 있습니다.
민주화 운동 출신이자, 1992년 14대 국회에 입문한 중견 정치인으로 폭 넓은사고와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저는 한나라당 창당에 참여한 이후, 당직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10년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당을 위해 현장에서 뛰어왔습니다.
거리에서, 시장에서 우리 한나라당이 매도당하고, 멸시받을 때 저는 가슴 아프고 괴로웠습니다.
이제 국민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한나라당을 만들기 위해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서울에서 시작하고자 합니다.
서울에서 시작합시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중심입니다.
대한민국이 흔들릴 때, 수도 서울이 중심을 잡고 있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선도하고 세계적인 대도시로 뻗어나가야 할 서울을 분할 이전하려는 정략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흑백 논리와 이분법적인 사고로 강남과 강북을 가르는 분열과 갈등의 정략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시민은 한나라당이 새로운 희망을 보여 주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뉴욕, 동경, 파리, 런던, 북경 등 세계적인 대도시와 경쟁해야 하는 서울의 발전에 대해 말해야 할 때입니다.
한강뿐만 아니라 1,000만 시민의 생활도시 서울의 주택 · 교통 등 생활상의 문제를 말해야 할 때입니다.
“600년 역사 도시-서울”의 철학과 감성을 논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서울을 서울답게 만들어 전 세계인이 꼭 가보고 싶은 도시, 꼭 방문해야 할 도시, 그리고 1,000만 시민이 오래도록 살고 싶은 행복한 생활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서울을 세계적인 대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도약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서울의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둘째, 서울의 주택 문제를 해소하는 정책을 시행하겠습니다. 주거지역 개발 시 고층화, 복합화를 허용하겠습니다. 개발 가능한 그린벨트를 신개념 녹색 주거 지역으로 개발하여 주택보급과 녹지 확보를 함께 달성하겠습니다.
셋째,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면 도로를 연결하여 출·퇴근시 주요 도로의 소통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출·퇴근시 서울 주요 지점과 연결되는 “주민 직통 버스”를 신설하겠습니다. 택시의 준공익성을 인정하여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택시 제도를 개혁하여 안심하고 편안한 서울 택시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서울을 철학과 감성이 깃든 현대적인 대도시로 만들겠습니다. “600년 역사가 숨쉬는 도시”, “한류가 넘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인간적인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서울 동부와 서부의 여러 대학들을 중심으로 “아카데미 타운”을 개발하겠습니다. 나아가 “아카데미 타운”을 “차세대 하이테크 밸리”로 육성시키겠습니다. 서울에서 매년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을 열겠습니다.
다섯째, 시민의 생활을 보살피는 행정을 하겠습니다. 각 구별로 18시간 운영되는 영·유아 탁아소의 설립을 지원하겠습니다. 초·중·고교생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e-education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사교육비를 대폭 줄이겠습니다.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확대 이전 등 농수산물 유통시스템을 현대화하여 시민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겠습니다.
여섯째, 서울시 행정 체제를 시민 수요에 적합하게 개편하고 행정을 더욱 더 투명화, 효율화 하겠습니다. 아울러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주변 자치단체와 “협력행정”을 강화하여 전략적인 수도권 발전을 추진하겠습니다. 수도권을 함께 호흡하고 발전하는 광역 대도시권으로 만들겠습니다.
일곱째, 서울을 사람, 공간, 자연이 어울림과 다름으로 함께 하는 친환경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서울의 산과 구릉, 하천의 생태공원화 사업을 지원하겠습니다. 푸르고 맑은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더불어 함께 합시다.
존경하는 1,000만 서울 시민 여러분 !
이제 한 개인의 생각이 곧바로 정책이 되는 시대가 아니며 그렇게 되어서도 안되는 복잡한 시대입니다. 시장 경선이 후보자의 겉치레 이미지나 재치 경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 정신인 “성장과 통합”에 기여하는 올바른 정책의 합의적 도출과 원만한 실행을 위해 모두의 마음과 지혜를 모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의 시장 경선 출마는 이러한 노력의 시작일 뿐입니다.
저는 앞으로 “현장 정책 투어”를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조언을 받아들이겠습니다. 또 저와 함께 하고자 하는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변해야 이깁니다.
존경하는 한나라당 당원 동지 여러분!
내년 서울 시장 선거는 정권 창출의 시작입니다.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이기기 위해 한나라당은 확실한 변화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현실 안주는 곧 패배를 자초한다는 것을 우리는 뼈저린 체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권의 실정이 대중적으로 판명난 지금이 바로 한나라당이 과감한 변화를 추진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입니다.
감동과 희망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한나라당이 되어야 합니다.
한나라당의 외연을 넓히고, “국민의 가슴에 깊이 뿌리내린 큰 나무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박계동이 한나라당 변화의 상징이 되고자 합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의 많은 조언과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자 대한민국 서울!
일어서자 한나라당!
박 계 동
웹사이트: http://www.kedo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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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동의원실 02-784-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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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1일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