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인도네시아 청소년과 실시간 온라인 교류 및 자원봉사 ‘미지희망원정단’ 진행
국내 청소년이 폐가죽으로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학용품 전달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해외 청소년과 실시간 교류 활동
인도네시아 관련 문화 체험과 환경 교육 진행
15~24세 청소년 모집, 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
미지희망원정단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쉽고 안전하게 다른 나라 청소년과의 온라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체험과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또 서로의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미지희망원정단은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 지역 청소년과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사전에 기후 환경 교육과 인도네시아의 문화 이해 교육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지구 환경 문제가 대두돼 양국 청소년은 각국의 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도 나눈다. 또 국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로 폐가죽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필통 약 3000개와 인도네시아 청소년을 위한 학용품 등도 같이 전달한다.
미지희망원정단 참가는 12월 4일(월)까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활동 시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2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증된다. 청소년들의 학사 일정을 고려해 12월 10일(일)과 16일(토) 이틀에 걸쳐 주말 동안 운영한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소개
올해로 설립 23주년을 맞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 시설로, 우리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zy.net
연락처
미지센터
문화사업팀
김인성 팀원
070-4667-3785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