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누리, 베트남 하노이 문화대학교에 전자도서관솔루션 기증

서울--(뉴스와이어)--퓨쳐누리(대표 추정호)가 11월 21일 베트남의 하노이문화대학교(총장 Dr. Pham Thi Thu Huong) 도서관·정보학과에 학생들의 도서관업무자동화 실습을 위해 자사의 전자도서관솔루션인 ‘TULIP’ 시스템을 기증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노이문화대학교는 1959년 개교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대학교로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 예술, 역사, 언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차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하노이문화대학교는 1961년 정보도서관학부를 개설한 베트남 최초의 전문사서 양성기관으로, 베트남 국립 인문사회과학대학교와 더불어 베트남의 명실상부한 전문사서 양성기관이다.

추정호 퓨쳐누리 대표는 행사에서 “이번 협약식은 하노이문화대학교와 퓨쳐누리 만의 관계가 아닌 베트남과 한국의 좋은 관계를 대변하는 것”이라며 “하노이문화대학교의 도서관·정보학과 학생들이 퓨쳐누리의 전자도서관시스템을 활용해 도서관정보화에 대한 경험을 하고, 졸업 후 베트남 도서관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이것은 베트남의 문화 발전과 디지털전환이라는 국가적인 전략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추정호 대표는 한국의 공공도서관 및 대학교 도서관에서의 투자 사례를 소개한 뒤 그러한 투자가 현재 한국의 정보문화를 꽃 피울 수 있는 기반이 됐고, 더불어 디지털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에 함께 참석한 Dr. Dinh Cong Tuan 하노이문화대학교 부총장은 감사의 말과 함께 “한국의 경험을 모델로 삼아 베트남에서도 국민들과 학생들이 좀 더 도서관을 많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며, 그것은 바로 하노이문화대학교 도서관.정보학과 학생들의 역할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퓨쳐누리 추정호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도서관정보화시스템 회사로서 베트남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퓨쳐누리는 최근 해외 진출을 위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에 해외 거점을 두고 활발한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경찰대학교 도서관에 퓨쳐누리의 전자도서관시스템인 ‘TULIP’을 보급한 바 있으며, 2023년 내 시스템 업그레이드 계약을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퓨쳐누리 소개

퓨쳐누리는 디지털도서관, 온라인 평가, 학습관리시스템(LMS) 등의 제품을 개발·보급하는 교육 솔루션 전문업체로 국내외 600여 개의 전자도서관 구축 실적과 60여 곳 이상의 온라인 평가, LMS 솔루션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uturenuri.com

연락처

퓨쳐누리
경영지원팀
김욱진 부장
070-7829-533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