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상상누림터 시범운영 개시

상상누림터, 장애‧비장애 및 지리적 차별 없는 문화 향유 기회 제공

2023-11-24 08: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추진하는 2023년도 상상누림터 거점이 구축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상상누림터는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 등이 ICT 신기술융합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놀이, 관광, 스포츠 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거점형 상상누림터는 강원도 강릉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 하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남도 통영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북도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구축됐다.

2023년도 거점형 상상누림터가 순차적으로 완공됨에 따라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11월 20일 하남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칠곡 장애인종합복지관(11월 28일), 강릉 장애인종합복지관(12월 11일), 통영 장애인종합복지관(12월 19일) 순이다. 운영 기간은 시작일로부터 5일간이며,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2023년도 거점형 상상누림터에는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존 △음악을 몸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햅틱 기술이 적용된 밴드존 △제주도의 자연환경 360 영상 및 사물놀이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틱월 △미술과 에듀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아트존 △키오스크를 활용한 일상 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구축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상상누림터 운영 담당자 매뉴얼 교육과 함께 일반 이용자들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범운영에 따른 개선사항을 발굴, 향후 콘텐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광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 사무총장은 “상상누림터를 통해 장애·비장애, 농산어촌 거주자 모두가 구분과 차별 없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 소개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는 신기술 융합 콘텐츠 기업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콘텐츠 산업의 법률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관상 목적사업에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영위하도록 규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단체며, 현재 200여개의 신기술융합콘텐츠산업 관련 기업 및 인력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협회는 현재 발의된 ‘메타버스콘텐츠진흥에관한법률’(대표발의 국회의원 김승수)와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게임법, 사특법 개정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등 신기술융합콘텐츠산업 정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과 XR 얼라이언스를 조성해 콘텐츠, 디바이스 간 연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을 통한 글로벌 시장 분석 및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매년 2~40억원 규모의 직·간접교부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신기술융합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통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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