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반기문 외교장관은 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 참석차 방한한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11.15(화) 21:00-21:30간 회담을 갖고, 푸틴대통령 방한준비, 북핵문제 및 양국간 공동관심사안에 관하여 협의하였다.

양 장관은 푸틴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참석계기 방한이 지난해 9월 노무현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시 양 정상간에 합의한 양국간 상호신뢰하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반 장관은 지난 주 북경에서 개최된 6자회담 5차회의에서의 한.러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평가하고 차기회의 조기개최와 성과도출을 위한 협력지속을 희망하였으며, 라브로프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는 러측 입장을 재확인하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양국간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나갈 것을 희망하였다.

양 장관은 한.러간 자원.에너지, 우주과학기술, 어업 등 주요실질협력분야에서의 협력 지속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반 장관은 러측이 금년도 명태조업 쿼터 추가분 6,000톤에 대한 조업허가장을 신속히 발급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러측은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긍정적인 결과를 알려 주겠다고 하였다.

라브로프 장관의 금번 방한은 2004.7월 남북한 연계방문 이래 두 번째이며, 금번 회담은 03.2월 참여정부 출범이래 8번째 개최된 한.러 외교장관회담 이었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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