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바이오헬스 데이터 AI 경진대회’ 성과발표회 성료

치의학 분야 특화된 경진대회… 총 9팀 최종 수상, 시상식도 진행

서울--(뉴스와이어)--‘바이오헬스 데이터 AI 경진대회’가 이달 1일 성과발표회와 시상식을 성료함과 함께 대회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바이오헬스 데이터 AI 경진대회’는 바이오헬스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발굴한다는 취지 아래 홍익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삼성서울병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과 공동 주최했다. 10월 27일 접수를 시작으로 이달 1일 성과발표회와 시상식에 이르기까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는 마인즈앤컴퍼니가 운영하는 AI 경진대회 전문 플랫폼 ‘AI 커넥트(AI CONNECT)’에서 열렸다.

대회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7개 대학(단국대, 상명대, 대전대, 우송대, 원광보건대, 동의대, 홍익대)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트랙 1과 일반인 참가자 대상의 트랙 2로 이뤄졌으며, 트랙 1과 트랙 2 각각 6팀, 3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팀은 트랙 1의 20팀, 트랙 2의 10팀으로 모두 30팀이다. 이들 팀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본선이 종료된 후 리더보드 기준 상위권 팀들이 최종 성과공유 발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 순위가 결정됐다.

‘사랑니 발치 수술 후 위험도 예측 모델 개발 과제’를 진행한 트랙 1의 최우수상(1등)과 장학금 200만원은 ‘신의환수’ 팀에게 돌아갔다. 이어 △우수상(2등, 장학금 각 100만 원)은 ‘1등아니면안함’팀과 ‘JarvisToFriday’팀 △장려상(3등, 장학금 각 50만 원)은 ‘CopyAndToothpaste’, ‘전국짱돌단연합’, ‘ISL’팀이 최종 수상팀에 올랐다.

사랑니 발치 시간 예측 모델 개발 과제를 다룬 트랙 2에서는 △최우수상(1등, 상금 200만 원) ‘그래프’ 팀 △우수상(2등, 상금 100만 원) ‘치카치카’ 팀 △장려상(3등, 상금 50만 원) ‘PixelWiz’ 팀이 최종 수상했다.

팽준영 서울삼성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치의학 분야의 바이오헬스 데이터를 중심으로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밀도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해 집중해 온 모든 수상팀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하정훈 홍익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교수는 “다양한 배경의 융합 인재들이 한데 모여 치의학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험성 평가와 예측 모델을 만들기 위해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이번 대회와 같이 융합 분야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폭넓은 연구 지원과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인즈앤컴퍼니 소개

마인즈앤컴퍼니는 2017년 설립된 인공지능(AI) 컨설팅 전문 회사로, 비즈니스 관점의 이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전상현, 고석태 공동대표가 창업했으며 창업 3년 만인 2020년 약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주요 사업 범위는 △AI 혁신 전략 컨설팅 △AI 모델 개발 △AI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등이다. 최근 AI 컨설팅으로 전문 영역을 넓혀 다양한 AI 경진대회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하는 NIPA, IITP 국내 경진대회 등을 수행했다. 마인즈앤컴퍼니는 AI Translator를 목표로, AI 기술에 목마른 기업에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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