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메틱, 일본 역직구 플랫폼 ‘바이코’와 업무 협약 체결
클루메틱이 일본 역직구 플랫폼 ‘바이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런 내용의 한국-일본 기업 간 업무 협약은 국내에서 처음 진행된 사례다. 클루메틱 오승언 대표는 “K-뷰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면서 전 세계 소비자들이 한국 소비자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일거수일투족 관심을 두고 있다”며 “한국 소비자들의 가장 확실한 반응은 리뷰로, 100% 한국 소비자들의 체험 리뷰를 확보하는 ET는 신뢰감 있는 리뷰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바이코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엔케이마케팅의 바이코는 일본에서 한국 제품만을 판매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그동안 국내 기업의 일본 고객 대상 판매는 일본의 주요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통한 직접 판매가 주류를 이뤘지만, 번거로운 제품 판매 프로세스와 홍보·마케팅의 어려움이 한계로 지적됐다. 바이코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입점 계약 이후 모든 프로세스를 직접 운영하며, 마케팅과 홍보 또한 입점사와 협의를 통해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장점을 가진 차별화된 쇼핑 플랫폼이다.
바이코는 앞으로 일본 시장에 한국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채널이자 국내 대기업은 물론, 강한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창구로 일익을 담당할 계획이다.
※ 클루메틱은 액셀러레이터 어나더브레인이 운영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3 G-Star Dreamers’ 프로그램에 선발된 지원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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