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혁신사례와 기술 총망라 ‘2023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 개최

데이터 기반 글로벌 진출 방향 및 사회문제 해결방안 모색 등 12개 주제 발표

기업의 데이터 활용 실사례 공유 등 ‘데이터 활용 상담관’ 진행

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이 주관하는 ‘2023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가 12월 14일(목) 서울 드래곤시티 3층 한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 톡톡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데이터 분야 비즈니스 동향, 기술 정보 등 데이터 유관 산업의 조망과 최신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마련됐으며 올해로 스물한 번째 해를 맞이했다.

3개의 기조강연과 패널 토의로 포문을 여는 컨퍼런스는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 ‘데이터와 Innovation’, ‘데이터와 Tech’, ‘데이터와 Global’, ‘데이터와 Society’라는 4개 트랙으로 나뉘어 열린다. 국내외 데이터 주요 기업의 혁신 사례, 데이터 기술 트렌드, 데이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사례, 데이터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 등을 총망라하는 4개 트랙 12개 전문 강연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동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국가와 데이터의 글로벌 경쟁력(조남재 한양대 교수)’,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으로 전세계 여행시장을 혁신한다(김종윤 야놀자 대표)’, ‘Gen.AI 시대, 더욱 중요해지는 Data 가치(김지현 SK경영경제연구소 부사장)’를 주제로 글로벌 시대에 데이터의 가치를 논하는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패널토의(안성희 신한카드 본부장 등)’에서는 데이터의 기업적 가치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함께 논의한다.

‘트랙 1 : 데이터와 Innovation’에서는 세계시장 내 경쟁력을 갖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트랙 2 : 데이터와 Tech’에서는 선도적인 데이터 활용 기술 및 아키텍처를 주제로 최신의 국내외 데이터 기술 동향을 살펴본다. ‘트랙 3 : 데이터와 Global’에서는 세계시장으로 발돋움하는 스타트업들의 데이터 기반 글로벌 진출 사례가 펼쳐진다. ‘트랙 4 : 데이터와 Society’에서는 데이터 윤리, 인재상, 데이터 기반 사회문제 해결 등을 주제로 데이터 인재, 데이터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논한다.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글로벌 데이터 현대화 전략(채병근 스노우플레이크 전무)’ △하이퍼스케일 문서/데이터 대상 AI 활용 전략(신기빈 올거나이즈 최고AI책임자) △상업용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 △데이터시대, 글로벌 역량을 갖춘 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송장헌 고려대학교 교수) △디지털 공동번영을 위한 디지털 권리장전(권호열 강원대학교 교수) 등 대표 데이터 기업과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비즈니스 내 데이터 활용 경험·노하우 공유를 위한 데이터 활용(성공·실패) 사례 기반의 ‘데이터 활용 상담관’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관 내에 전문 컨설턴트들이 상주하며 데이터 활용 선배기업과 함께 활용 실제 사례를 공유하면서 대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및 분석 솔루션 기업이 참여해 최신기술과 혁신서비스를 전시·소개하는 ‘데이터 전시관’을 컨퍼런스 행사장 로비와 한라홀에서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데이터 가치평가·품질인증·디지털 권리장전관’ 뿐만 아니라 △세븐포인트원 △딥핑소스 △윕스 △유니브이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3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에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공식 누리집(https://dataconferenc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소개

한국데이터진흥원은 데이터 중심사회를 선도하는 ICT 강소기관으로 데이터 선순환 생태계 조성,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데이터 산업 시장 확대, 데이터 산업 지원 기반 구축 등을 통한 국가·경제 혁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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