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계 출시 50주년 맞은 오므론헬스케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의료 취약계층 위해 혈압계 100대 기부
한국오므론헬스케어, 혈압계 출시 50주년 맞아 독거 어르신에 혈압계 기부 및 가정혈압 교육 시행
세계 최초 자동혈압계 출시 후 ‘가정혈압’ 강조한 오므론, 국민 건강 증진 위한 기술 개발 지속
글로벌 혈압계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세계인의 더 나은 삶과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이번 기부는 오므론헬스케어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국내 의료기기 산업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의료 취약계층 등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12월 12일 오전 진행된 기부식에는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아다치 다이키 대표이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 서울의료봉사재단 김재옥 이사, 신사동장 외 임직원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가정에서 편리하게 혈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전자혈압계 총 100대다. 혈압계는 고혈압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이 높은 어르신과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해 서울시 관악구 신사동 주민센터에 지원됐다. 이 밖에도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임직원은 신사동 주민센터를 찾아 올바른 혈압 측정 방법을 교육하고, 일상 속 가정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오므론헬스케어는 1973년 마노미터식 수동 혈압계를 처음 출시한 이래 높은 정확성과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을 적용한 기기를 선보이는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판매 기업이다. 의료시설에서만 혈압을 잴 수 있었던 시절부터 ‘가정혈압’의 중요성을 강조한 오므론은 1991년 세계 최초로 퍼지 로직 기술을 적용해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인 자동혈압계를 출시했다. 또 사용자가 쉽게 팔을 감쌀 수 있는 커프 일체형 혈압계를 개발해 가정에서 더욱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7월 세계 130국에서 누적 판매량 3억5000만대를 돌파하며 혈압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사 등 1000여 회원사를 보유한 의료기기 대표 단체로,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 건강검진 사업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품 지원 △불우이웃 김장김치 나눔 △장학금 전달식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은 “심뇌혈관질환 등 중대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건강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이 자신의 건강에 더 관심을 두고 선행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아다치 다이키 대표이사는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기부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50년 역사의 오므론헬스케어 혈압계는 전 세계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수명을 목표로 발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국민 건강증진 및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omron-healthc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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