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 2023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셔틀버스 AED 설치,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2023-12-14 14:05
서울--(뉴스와이어)--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교육, 안전 캠페인 실시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05년부터 19회째 열고 있는 행사로, 안전문화 활동 장려와 우수사례 전파를 위한 안전분야 최고 시상식이다.

공단은 올해 초 임직원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재난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와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해 공단 임직원이 안전문화 형성에 융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실시한 위험성 평가를 토대로 근로자의 건강상태, 작업 중 위험요인 등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실시했으며, 경영책임자가 전문인력과 함께 직접 사업장을 순회하며 점검하는 ‘경영책임자 특별안전점검’ 등을 운영해 근로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셔틀버스 이용객뿐만 아니라 거리에서 보행 중인 구민의 응급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용산구민이 주로 이용하는 셔틀버스 내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셔틀버스 운전직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14년부터 기술직 직원의 재능을 활용한 ‘용산재능기술봉사단’ 운영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 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물 점검 및 보수뿐만 아니라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실시했다.

성기욱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공단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목표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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