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퍼스트, 태피툰 인기 웹소설 영어 이북으로 출시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있다’, ‘전 남편의 미친개를 길들였다’ 등 미국서 20일 첫 공개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 인기작 기반 이북 및 출판업계 협업 유통 확대… IP 비즈니스 확장
이번에 출간하는 이북은 총 두 작품으로 김차차 작가의 웹소설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있다(The Broken Ring: This Marriage Will Fail Anyway)’와 재겸 작가의 웹소설 ‘전 남편의 미친개를 길들였다(I Tamed My Ex-husband’s Mad Dog)’다. 미국 아마존 킨들에서 12월 20일 공개되며, 구글 북스와 애플 북스에도 순차 공개된다.
두 작품은 태피툰에서 영어 웹소설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작품으로, 북미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웹소설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있다’는 2019년 첫선을 보인 리디 인기 웹소설로, 2022년 태피툰을 통해 약 200개국에 공개됐다. 동명의 웹툰은 같은 해 태피툰 영어 웹툰 1위 및 누적 조회 수 약 400만회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덤을 확보했다. ‘전 남편의 미친개를 길들였다’는 2021년부터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작품으로, 2023년 태피툰에 웹소설과 웹툰으로 공개돼 연재 초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콘텐츠퍼스트 방선영 대표는 “북미에서 흥행이 검증된 태피툰 인기 웹소설을 영어 이북으로 순차적으로 선보여 작품을 소장하고 싶어 하는 글로벌 팬들과 새로운 독자층을 공략할 것”이라며 “앞으로 태피툰이 보유한 인기 IP를 중심으로 이북 제작 및 현지 출판업계와의 협업을 확대해 북미 시장 내 영향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퍼스트는 태피툰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로맨스 인기작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이북으로 선보일 계획으로, 내년 1월에는 BL 웹소설 ‘장미와 샴페인(Roses and Champagne)’을 출시 예정이다.
콘텐츠퍼스트 소개
2013년 설립된 콘텐츠퍼스트(Contents First)는 800만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Tappytoon)’을 기반으로 웹툰·웹소설 제작과 유통을 넘어 지식 재산권(IP) 라이선스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한 글로벌 디지털 만화업계의 선두 주자다. 2016년 태피툰을 론칭히며 웹툰의 글로벌 진출과 시장 확장에 앞장섰다. 태피툰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웹툰과 웹소설을 제공하며, 240여개 국가에서 800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ntentsfir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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