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G폰, IT강국 북유럽에서 최고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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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스피 066570

2005-11-16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의 유럽식 3세대(3G) 휴대폰이 IT강국 북유럽 스웨덴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스웨덴 휴대폰 전문지 ‘모빌(Mobil)’은 이번 11월호에서 노키아, 모토로라 등 6개 휴대폰 제조사의 휴대폰 7종을 테스트한 결과를 인용, LG전자(대표: 金雙秀 /www.lge.com)의 『초슬림 WCDMA 휴대폰(모델명:LG-U880)』이 멀티미디어 기능과 데이터 전송 기능 등 5大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테스트에 참여한 휴대폰 중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모빌(Mobil)’은 스웨덴 유일의 이동통신 전문 월간지로, 매달 6만부 이상이 발행된다.

특히 이 전문지는 덴마크에서도 판매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한 북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LG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평가는 휴대폰 7종을 ▲ 음성통화 및 데이터 전송 기능, ▲ 멀티미디어 기능, ▲ 시스템 및 프로그램, ▲ 사용 편의성, ▲ 메모리 등 5大 항목으로 분류해 전체적인 휴대폰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LG전자의 『초슬림 WCDMA 휴대폰(모델명:LG-U880)』은 음성통화 및 데이터 전송 기능과 사용 편의성에서 10점 만점에 9점을 받는 등 전항목에서 8점 이상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Qtek 8310」, 「Nokia N70」, 「Sony Ericsson W550」, 「Motorola Rokr E1」 등이 그 뒤를 이었다이번 테스트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LG전자의 『초슬림 WCDMA 휴대폰(모델명:LG-U880)』은 18.2mm 두께의 세련된 초슬림 디자인을 비롯, 75MB 메모리 자체 탑재 및 MP3 메뉴에 바로 접속 가능한 MOD(Music on Device) 키 적용을 통해 강력한 MP3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초슬림 WCDMA 휴대폰(모델명:LG-U880)』은 ‘글로시 블랙(Glossy Black)’, ‘맷 블랙(Matt Black)’ 등을 포함, 실버, 핑크 등의 다양한 컬러를 제공하며, 외장 플래쉬 메모리와 블루투스 기능 등을 지원, 디자인과 기능을 세련되게 조화시키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노키아와 에릭슨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북유럽 스웨덴 시장에서 LG가 경쟁사를 제치고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북유럽에서는 다른 유명 휴대폰 브랜드에 비해 비교적 신생 브랜드에 속하는 LG의 뛰어난 기술력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문화(朴文和)사장은 “스웨덴 시장에서의 『초슬림 WCDMA 휴대폰(모델명:LG-U880)』에 대한 호평은 LG전자 휴대폰이 3G 휴대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또 한번 증명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첨단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의 휴대폰을 적시에 개발, 국내 WCDMA시장은 물론 유럽과 북미를 망라한 전세계 3G시장에서 진정한 3G휴대폰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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