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웹사이트 분석 평가 전문 기업인 랭키닷컴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우리나라 네티즌의 건강 & 의학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성형외과가 30대 여성의 방문 위주에서 남성으로, 그리고 연령도 10대 이하 또는 50대 이상으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남성은 비뇨기과·안과·성형외과, 여성은 피부과·치과·소아과 방문이 가장 높다.

현재 남성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사이트는 비뇨기과로 여성과 비교해서 72%가 비뇨기과를 방문하고 있다. 여성의 경우는 피부과를 가장 많이 방문하는데 남성과 비교해서 65%가 방문하고 있다.

특이한 사항은 성형외과에 남성의 방문이 늘고 있으며 50%를 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2005년도 성형외과 춘계학술대회 자료를 보면 1000명의 방문 환자 중에서 남성이 35%나 된다고 한다. 실제 병원을 방문하는 추세가 그 정도라면 웹에서는 더 빠르게 확산되리라 여겨지며 그러한 배경에서 보면 남성이 여성과 비교해서 53% 정도가 성형외과를 방문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능하다.

10대의 성형외과 사이트의 방문율은 1년 사이에 17%에서 28%로 크게 상승했고 50대 이상도 1%에서 4%로 상승했다.

20대는 안과 사이트의 방문율이 21%에서 45%로 2배 이상 늘어났다. 라식수술에 대한 관심도 있겠지만 망막질환과 안구건조증 등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에 대한 관심도 주요 요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에전과 달라진 사항으로는 소아과 사이트는 자녀를 위해 30대의 부모들이 가장 많이 방문했으나 지금은 40대도 30대와 비슷한 비율로 방문한다는 것이다. 소아과 사이트의 방문에 있어서 2004년 9월 대비 2005년 9월을 비교해보면 20대는 24%에서 4.5%로 하락했고, 30대는 69%에서 47%로 하락했으며 40대는 6%에서 42%로 7배나 상승했다. 결혼이 늦어짐에 따라 출산시기도 함께 늦어져 소아과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의 연령이 고령화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강 &의학 대분류에는 종합병원, 다이어트, 건강의학포털, 성형외과, 비뇨기과 등등의 30개의 중분류가 있다. 건강과 의학에 대해서 2004년에 대비하여 인터넷 방문자 월별 일 평균 방문자가 60만에서 75만으로 15만 정도 성장했다. 그리고 그 25%의 성장을 주도한 분야는 건강&의학 대분류 중에서도 주로 전문병원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만큼 전문병원들의 인터넷 마케팅이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

안과, 비뇨기과, 피부과, 치과병원, 제대혈, 이비인후과, 외과, 내과들이 모두 30%이상 성장한 분야들이다.

반면에 하락한 사이트들은 건강정보, 의학연구, 약학, 건강/의학 기타, 소아과, 모발이식/탈모관리, 치의학,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이다. 공통적인 것은 대체로 정보&학문관련 사이트들이 하락했다는 것이다.

랭키닷컴 개요
대한민국 대표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은 2001년 웹사이트 평가/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모바일 앱까지 분석 영역을 넓혀 디지털 소비자와 시장에 관한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랭키닷컴의 분석 자료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뿐 아니라 아이핀, ISMS 의무대상자 선정 등 정부 IT 정책을 수립하는 근거 지표로 활용된다. 랭키닷컴에서는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이용량을 분야별 순위로 발표해 누구나 쉽게 IT 산업군별 경쟁구도를 파악할 수 있고, 랭키툴바를 설치하면 매주 업데이트되는 웹사이트 순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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