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품, 식약청 통해 안전성 확인 받았다

부천--(뉴스와이어)--김치 전문 중견업체인 한성식품(대표 김순자/www.hskimchi.co.kr)이 지난 3일 식약청 검사발표에 따른 김치파동 이후 전 공장에 대한 안전성을 식약청으로 부터 재 확인 받았다.

한성식품은 본사인 부천공장과 서산공장, 진천공장 3곳에 대해 지난 7일 일제히 식약청에 검사를 의뢰, 전체 공장에서 이 물질이 불검출됐다는 시험성적서(한품 05-11-01호)를 9일자로 받았다고 밝혔다.

한성식품은 지난 3일, 진천공장에만 이물질이 검출됐음에도 불구하고, 회사 전체에 대한 이미지에 타격을 받게 되자, 즉시 경인지방식품의약안전청과 대전지방식품의약안정청을 통해 부천공장, 서산공장, 진천공장 등 전 공장에 대한 재검사를 요청하여 안전하다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성식품은 김치 파동으로 인한 거래중단 이후 기존 고객사에 대해 불검출 결과를 적극 알려 기존 거래처와의 재거래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급식, 호텔, 정부부처 및 기관 등의 기존 거래처에 재거래 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한성식품의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기존 거래처에서 하루 평균 100여통의 재거래 문의가 오는 등 김치 파동으로 인한 파장이 점차 정상을 회복해 가는 분위기이다. 이에 대해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 “한성식품은 김치 전문 중견회사로서 3일 식약청 검사발표 이후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경위를 불문하고 소비자에게 사과하였으며, 재검사를 실시할 것을 발표하였다”며, “이번 재검 검사 결과로 안전성이 확보된 만큼 이로 인한 파장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관련업계가 모두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성식품은 자체 위생관리 체제를 정비,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히 나서고 있다. 한성식품은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김치 거래처 영업을 확대하고, 백화점, 마트에서의 적극적인 재 입점을 추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식품은 현재 부천공장, 서산공장, 진천공장 등 3개 공장을 갖추고 하루 100여톤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는 김치 전문 중견 회사이다. 국내 김치회사로는 가장 원조격인 이 회사는 20년 동안 김치생산에만 주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그간 30건에 달하는 지적산업재산권을 취득하였으며, 부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특히 국내 김치 회사중 가장 많은 특허인 70여건을 출원하였으며, 국내 17건, 해외 1건 등 총 1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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