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GA, 스리랑카 CDB PLC 위해 3000만달러 규모 선순위 부채 조달에 대한 약정 확보

2024-01-12 09:31
런던--(뉴스와이어)--신흥 시장에 특화한 투자은행 이머징 마케츠 글로벌 어드바이서리(Emerging Markets Global Advisory LLP, 이하 EMGA)가 스리랑카에 본사를 둔 시티즌스 디벨롭먼트 비즈니스 파이낸스(Citizens Development Business Finance PLC, 이하 CDB)를 위해 3000만달러 규모의 선순위 부채 조달에 대한 약정을 성공리에 확보했다. EMGA는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U.S. International Development Finance Corporation, 이하 DFC)의 재정 지원을 받아 이번 자금 조달의 추진, 조직, 협상을 맡았다.

EMGA에서 투자은행 업무를 총괄하는 사지브 차카라칼(Sajeev Chakkalakal)은 “현재 당면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CDB에 혁신적인 자금 조달 솔루션을 또 한 번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로, 근래 몇 년간 스리랑카 비은행금융기관(NBFI)이 외부적으로 자금 조달 약정을 받은 첫 사례”라며 “이를 계기로 CDB는 여성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SMEs)과 국내 재생 에너지 부문 기업을 계속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GA의 최고 운영 책임자 제러미 돕슨(Jeremy Dobson)은 “스리랑카의 거시 경제적 역풍을 극복하고 자금 조달 약정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CDB의 탄탄한 재무 상태 덕분이었다”며 “이번 성과는 복잡한 금융 지형을 헤쳐 나가는 EMGA의 전문성을 보여주며, 스리랑카의 주요 금융 기관이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외부 자금을 확보하도록 성공적으로 힘을 합친 EMGA, CDB, DFC의 역량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DFC의 개발금융실 전무 마럄 코샤레이(Maryam Khosharay)는 “경제적으로 힘들고 에너지 가격이 높은 요즘 상황에 여성 및 친환경 분야에 대한 자금 조달과 스리랑카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DFC가 계속 힘을 보탤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거래와 관련해 CDB의 기업 금융 총괄 로샨 아베이구네와르데나(Roshan Abeygoonewardena)는 CDB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속 가능성 의제의 하나로 밑 작업을 계속 강화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베이구네와르데나는 “우리에게 여성 기업가들, 특히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여성 기업가들은 경제를 돌아가게 하는 동력과도 같다”며 “우리 비즈니스 모델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와 자금 접근 기회를 우선순위에 놓아 재정적 자립과 포용성을 촉진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스리랑카의 발전 및 경제 의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만능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GA는 런던과 뉴욕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새로운 채권 및 자기 자본을 원하는 금융 기관과 기업을 돕고 있다. EMGA의 다국적 팀은 스리랑카 등 신흥 국가에서 거래를 마무리 짓는 데 필요한 경험을 수십년간 쌓아왔다. EMGA는 꾸준히 시장을 넓히고 있으며 신흥 시장에 주력하는 유력한 틈새 투자 은행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CDB는 스리랑카의 5대 비은행 금융 기관 가운데 하나로, 스리랑카에서 가장 혁신적인 금융 기관으로 손꼽힌다. 지속 가능성, 모범적인 기업 거버넌스, 책임감, 투명성 등에 크게 주력하고 있다. 광범위한 기술 혁신과 최첨단 금융 솔루션으로 금융 서비스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FC는 미국 정부 산하 개발 금융 기관이다. DFC는 민간 부문과 협력해 오늘날 신흥 개발국들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들의 해법에 자금을 지원한다. 에너지, 헬스케어, 인프라, 농업, 중소기업, 금융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 투자를 진행한다. DFC의 투자는 높은 기준을 엄수하며 환경, 인권, 노동자 권리를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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