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서울시 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키로

서울--(뉴스와이어)--2005년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G-star 2005'에 ’서울의 게임을 세계에 팔겠다‘는 야심찬 목표로 이스트 소프프사 등 19개 게임업체로 공동 부스 형식의 서울관을 구성, 운영한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권오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게임산업을 패션디자인, 만화, 애니메이션, IT, 전시컨벤션 산업 등과 같이 서울시 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전시장 내 2홀 B2B관에 마련된 서울관은 모바일 게임으로 유명한 이쓰리넷, 지오 인터렉티브, 이스트 소프트 등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의 서울소재 유망 게임업체들이 참여했다.

진흥원의 권오남 대표는 “범정부 차원에서 치러지는 지스타 행사에 저희 같은 지자체 지원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국의 게임사업이 세계 일류 상품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진흥원에서 그동안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 지원사업이 이번 게임지원으로 총체적 지원사업으로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행사 참여와 지원 의미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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