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캐논 유저 대상 ‘구본창의 항해’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진행

굿 포토그래퍼, 캐논코리아가 선정한 캐논의 대표 유저 그룹으로 현재까지 80여명 활동 중

구본창 작가와 직접 만나 작품 감상 및 소감 나누는 시간도 가져

구본창의 항해, 한국 현대사진 대표 작가 구본창의 대규모 회고전으로 3월 1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 kr.canon)가 캐논 ‘굿 포토그래퍼’를 대상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구본창의 항해’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 포토그래퍼’는 캐논이 운영하는 ‘굿즈 포토 스토어’에 사진 작품을 제공하는 유저들의 모임이다. 캐논은 일상에서 사진을 향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캐논플렉스 내 굿즈 포토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굿 포토그래퍼는 캐논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캐논이미지스토밍’ 또는 캐논 디지털 갤러리 ‘월간 베스트 샷’ 당첨자 중 신청을 받아 선정하며, 2024년 1월 현재 약 80명이 활동 중이다.

캐논코리아는 매분기 굿 포토그래퍼 모임인 ‘굿 포토그래퍼 클럽’의 오프라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월) 굿 포토그래퍼 15명을 초청해 구본창 작가의 대규모 회고전 ‘구본창의 항해’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진행했다.

구본창 작가의 대규모 회고전 ‘구본창의 항해’는 1968년 중학생 시절 촬영한 최초의 사진 ‘자화상’부터 최근 작품인 ‘익명자’까지 시간 순으로 엮어낸 작업물과 유년 시절부터 수집해 온 오브제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5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캐논 유저들은 구본창 작가의 생생한 목소리로 작품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 현대사진을 대표하는 구본창 작가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현대사진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의 사진은 객관적인 기록이라는 전통을 뛰어넘어 회화, 조각, 판화 등 다양한 매체의 속성을 반영해 주관적인 표현이 가능한 예술 세계라는 인식으로 한국 현대 사진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인 ‘미래작가상’에서 2010년부터 8년간 선정된 예비작가를 대상으로 캐논 마스터 튜터로도 활동한 바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지원해주신 구본창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도 캐논코리아는 사진·영상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캐논 유저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논코리아 소개

캐논코리아는 1985년 한국 롯데그룹과 일본 캐논사가 합작으로 창립한 ‘롯데캐논’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2021년 11월 1일 캐논코리아는 사무기와 카메라 사업 영역의 경영을 통합해 입력부터 출력까지 모두 가능한 ‘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현재 사무기 사업은 국내 대규모 생산 공장 및 연구소를 통해 개발·생산·수출·판매를 아우르는 종합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디지털 복합기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및 오피스 솔루션 등 4차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카메라 사업은 2003년부터 2022년까지 20년 연속 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를 유지하면서 카메라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되는 등 지속 가능한 ESG 경영 활동을 펼치면서 ‘나눔과 실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캐논의 광학 기술력을 집중한 혁신적 제품과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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