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뉴스와이어)--이 즈음 가까운 교외에서 만추의 낭만과 식도락을 즐겨보면 어떨까. 고양시 일산구 외곽 경치 좋고 쾌적한 곳에 마치 별천지같은 ‘가볼만한 집’이 있다.

일산 고봉산 자락에 위치한 한정식집 지인제(대표 강완숙 http://www.jeeinjea.com)가 바로 그곳. 일산 복음병원을 지나 고봉산자락에 나지막히 자리잡은 이곳은 맛과 서비스, 경치가 한데 아우러진 웰빙 한정식을 표방하고 있다.

예술을 전공한 주인장의 손길이 매장 곳곳에 묻어있는 이곳은 마치 전원까페를 연상시키는 듯 아름다운 주변풍광과 매장 가득 따사롭게 비치는 햇살을 느낄 수 있다.

‘내가 만족하는 음식이라야 손님도 만족한다’는 신념에 투철한 지인제엔 ‘지’정식(1만원), ‘인’정식(22,000원), ‘지인제’정식(33,000원), 세가지가 있다.

맛은 물론 양이 너무나 푸짐해 놀랄 정도다. 약간 퓨전식이며 형형색색 음식이 보기에도 좋다. 각종 과일소스 또한 하나같이 맛이 기막히다. 새우 등 수산물 재료는 매일 강 대표가 직접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사입하며 매주 조금씩 메뉴의 변화를 꾀해 단골들이 식상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십전대보탕 증기로 찐 보쌈, 십전대보탕으로 조린 잡채, 직접 만든 간장 등도 명물급이며, 고봉산자락에서 직접 딴 계절 꽃잎과, 솔방울 등으로 꾸민 접시위 데코레이션은 자못 ‘감동적’이다.

기왓장에 담아 내오는 쇠고기 등심과 맛이 뛰어난 가지찜 또한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 밖에도 생선전, 한방잡채 등 ‘아방궁’에서나 맛봄직한 요리가 한상 가득하다.

밤나무, 도토리가 지천인 마당에서 수북히 쌓여있는 낙엽은 늦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가 없으며 야외 테라스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잔에는 여유로움마저 묻어난다. 주인장 말대로 어느새 이곳 지인제 마니아가 되어버린 걸까?

하얗게 쌓인 눈옷으로 갈아입을 지인제의 모습은 또한 어떠할지 자연스레 궁금증을 자아낸다. 융숭한 서비스, 고급 카페풍의 인테리어, 넓은 주차장 등 일산 최고의 외식명소로 손색없으며 모임을 위한 별도의 공간도 준비되어있다. 예약문의 031-976-7171

웹사이트: http://www.jeeinj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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