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 ‘ESG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모집… ESG 및 임팩트투자 인식 제고

서울--(뉴스와이어)--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2월 23일까지 ‘한국사회투자 ESG 대학생 서포터즈 2기’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 ESG 대학생 서포터즈는 ESG 및 임팩트투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대학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2023년 12명을 뽑는 1기 프로그램에서 총 170명의 대학생이 지원해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모집 대상은 국내 거주 대학교 재·휴학생 12명으로 △ESG 스타트업 창업과 투자 △액셀러레이팅 △ESG 연계 사회공헌과 CSR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 아울러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총 4회 진행되는 역량 교육 및 네트워킹데이와 총 2회 이상 진행되는 취재에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 선정된 대학생들은 한국사회투자가 투자한 스타트업 CEO와 투자/액셀러레이팅 전문가, 대기업/공기업의 사회공헌/CSR 담당자를 만나 인터뷰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스타트업 세미나, 데모데이 등의 행사에 참여하는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서포터즈들의 역량 강화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서포터즈가 되면 약 5개월 동안 ESG와 스타트업 투자, SNS 홍보와 디자인 및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는 이들에게는 서포터즈 위촉장과 굿즈, 참가 증명서가 제공되며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지원비와 촬영 장비가 지원된다. 서포터즈 활동에 80% 이상 참여한 이들에게는 봉사 시간 8시간과 수료증이 지급된다. 그리고 최우수 2명과 최우수 1개 팀에는 시상과 함께 채용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혜미 한국사회투자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는 “ESG와 임팩트투자에 초점을 맞춘 대외 활동 프로그램으로,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대학생 서포터즈의 의미 있는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한국사회투자의 투자 철학과 활동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투자 소개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 ESG/임팩트투자사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사회혁신조직에 투자, 액셀러레이팅, ESG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기후테크, 사회 서비스, 애그테크, 글로벌 분야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에 강점이 있으며 수년간 여러 대기업 및 공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에 대한 사회공헌, CSR 사업을 진행했다. 주요 파트너로는 △서울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하나금융그룹 △IBK기업은행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코이카 △현대오토에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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