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북, 유문상 저자의 ‘맹자, 칼과 정치는 다름이 없다’ 출간

전국시대를 방랑한 한 유학자의 삶과 꿈

오늘날, 그리고 앞으로의 우리가 맹자의 가르침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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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북
2024-02-06 11:09
서울--(뉴스와이어)--렛츠북이 유문상 저자의 ‘맹자, 칼과 정치는 다름이 없다’를 출간했다.

맹자는 공자의 학덕과 사상을 이어받고 발전시켜 후세에 유학을 전달함으로써 공자와 더불어 유학의 사표(師表)가 된 인물이다. 맹자는 덕이 통용되는 도덕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백성을 위하는 정치’인 ‘위민(爲民) 정치’를 해야 함을 강조한다. 통치권의 근거가 바로 백성이고, 백성은 사직과 군주보다도 더 귀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맹자가 주장한 인의에 의한 왕도정치는 오늘날까지도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서 우리에게 깊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신간 ‘맹자, 칼과 정치는 다름이 없다’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가 옛 성인의 가르침을 탐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자세를 지녀야 하는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를 돌아보도록 한다. 인간의 마땅한 도리를 추구함으로써 무엇을 얻고 느낄 수 있는가를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선진유학(先秦儒學)에 해당하는 맹자의 사상과 언행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풀이해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시대의 시대적 상황과 접목한 맹자의 가르침은 그의 뜻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혜를 얻기 위해서 고전을 통해 옛사람과 벗하는 것을 권했던 맹자처럼 ‘맹자, 칼과 정치는 다름이 없다’를 통해 맹자와 벗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저자소개

· 도우(禱雨) 유문상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재야 유학자인 이종락 선생님에게서 고전을 두루 공부했다. 이후 세종국제고 등을 거쳐 한국교원대, 한국관광대, 광주여대에서 강의했다.

저서로 ‘유가의 길을 묻노니’, ‘공자뎐, 논어는 이것이다’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다산의 인성 및 교육론’, ‘다산정약용의 괘주론에 관한 일연구’, ‘운법에 의한 주역해석 고찰’, ‘정서교육의 범주와 유가 동학의 정서교육방법 고찰’ 등이 있다.

렛츠북 소개

2015년 5월 창립한 렛츠북은 기존의 자비출판에 대한 좋지 않은 편견에서 벗어나 책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서 ‘내 책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책에 진심을 담아 저자,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5년 만에 500종이 넘는 책을 출간했고, 그동안 다수의 책을 베스트셀러로 올리는 등 이전 자비출판 시스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계속 성장하고 있는 출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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