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와 방송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 (Broadcast Worldwide 2005)가 17일 오전 10시 30분에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막하였다.

개막식에는 공동 주최자인 문화관광부의 정동채 장관과 방송위원회의 노성대 위원장, 공동 주관자인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의 유균 원장과 아리랑국제방송의 사장 구삼열 사장, 그리고 기획 운영을 맡고 있는 ㈜에이트픽스의 대표이사 송병준, 한국방송협회장KBA 정연주 회장, KOBACO 김근 사장, 한국케이블방송협회의 유삼렬 회장이 참석하여 제 5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의 개막을 축하하였다.

17일부터 19일까지 계속될 이번 BCWW의 특징은 구매력 큰 해외 바이어들과 해외 전시사들의 참가 증대라고 할 수 있다. 올 해 BCWW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전시사의 비율이 50%를 넘어섰고 (2004년도 41%), NHK, BBC Worldwide, Deutsche Welle 등의 꾸준한 전시사 외에도 디즈니의 배급사인 Buena Vista와 같은 새로운 메이져도 참여하였다. 수보다 질을 내세운 BCWW의 해외 바이어의 수준도 작년에 비해 훨씬 높아졌다. 소니 픽쳐스, 디즈니, Dentsu, Discovery, 포니캐년, NTV, Toshiba, Universal, Hwa Yea, ABS-CBN, GMA Worldwide 등 미디어 업계의 내로라 하는 구매력의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가도 점점 다양해져 미국/유럽 14개국, 아시아 16개국으로 이제는 ‘한류’에 의지하는, 혹은 아시아에서만의 잔치가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행사장의 부대 시설, 행사도 더욱 다양해져서 비즈니스 미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돕는다. 바이어들을 위한 바이어 라운지에서는 컴퓨터, 인터넷 사용은 물론 다과도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고, 17일의 Dinner Reception에서는 전시 참가자들의 네트워킹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파티가 마련된다. 일에 지친 전시 참가자들을 위해 KOBACO에서는 부스 내에서 간단한 다과와 상영회, 그리고 이벤트를 매일 4시에 여는 등 재미도 더한 행사로 변모한다.

2001년 시작되어 한류를 주도한 방송영상 콘텐츠 B2B 마켓인 국제방송영상견본시 (BCWW)는 한류에서 발을 돌려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대표하는 국제 마켓으로서 자리잡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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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WW 2005 전시 사무국 노재령 02-3446-3912 (ext.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