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자립역량 강화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대학 비진학‧미취업 19~24세 청소년 대상… 2월 16일 지원 마감
3월부터 1년 동안 카페‧디자인‧프로그램 실무 경험
참여자들은 카페·디자인·프로그램 실무 가운데 선택해 일하게 된다. 카페 실무는 음료 제조 등 카페 운영 전반의 업무, 디자인 실무는 시각 디자인 작업과 삶디공방에서 운영을 보조한다. 프로그램 실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삶디 공간 관리 운영 업무를 한다.
3기 참여자 길승빈(19)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하고 싶은 공부를 찾지 못해 대학을 가지 않았고, 대신 삶디를 선택했다”며 “올해 삶디에서 프로젝트를 수료한 뒤 새로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립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기획한 삶디 정린 진로팀장은 “2023년 교육 통계에 따르면 광주시 전체 고등학교 졸업자 가운데 약 13%(1948명)가 대학 진학도, 취업도 하지 않았고 이는 종전보다 1% 증가한 수치다”며 “자립역량 강화 프로젝트가 이들에게 하나의 선택지가 돼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은 2월 16일까지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서류 및 인터뷰 전형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참여자는 올해 3월부터 일하게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am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소개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별칭: 삶디)는 전남대학교와 광주YMCA가 광주광역시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삶디는 청소년에게 관심과 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웹사이트: http://sam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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