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17일 충남인력개발원에서 지난달 28일부터 11월1일까지 5일간 사이버 예선을 통과한 장애인 37명을 대상으로 ‘2005장애인정보화경진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선대회는 지체와 청각부문으로 나누어 사이버예선대회에 205명이 열띤 경연을 벌여, 그중 예선을 통과한 최연소 참가자 연기군 조치원읍 김성훈(20세)씨 등 37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터넷정보검색” 경진대회를 펼쳤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표민애(46세)씨는 “비록 신체적으로 여건은 열악하지만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멀지만 당진에서부터 대회에 참여하고자 일찍부터 서둘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인터넷 정보검색대회로 지체와 청각 유형에 따라 난이도를 두었고, 대상이 장애인임을 감안하여 충남도가 추진하는 장애인 정책과 지원 등의 내용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했다.

아울러 입상자는 총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하며 동점이 발생할 경우 소요시간이 짧은 순, 연령이 많은 순으로 선정한다.

한편, 입상자 발표는 오는 23일 충남도홈페이지(www.chungnam.net)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www.cwpdi.re.kr)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부문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12명을 선발하여 충남도 지체·농아인협회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각각 컴퓨터 1대, 디지털카메라 1대, 복합기 1대씩을 수여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1회 장애인대상 경진대회로 장애인들에게 컴퓨터와 인터넷이 생활수단임을 인식시키고, 자기계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충남도가 마련한 것이다.

특히, 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는 도 및 시군지체장애인협회와 농아인협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이번 기회를 통하여 장애인 정보화 촉진의 계기가 되는 청신호가 되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장애인정보화에 도화선 역할을 하여 장애인 정보화 기반 조성과 지원에 가속화를 기할 것이며, 그 외에 정보화 소외계층을 지속 발굴하여 전 도민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통하여 디지털충남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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