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와 2억달러의 MOA를 체결한 독일 첨단 투자기업인 시멘스 오토모티브 코리아(대표: 선우 현)에서는 도 투자진흥과를 방문하여 찹쌀떡 2말을 전달하고 그동안 도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당초 투자지로 상하이를 생각하였다가 경기도로 결정한 시멘스 코리아의 선우 현 사장은 떡을 전달하며 “경기도의 외국인투자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에 감동 받았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모습을 적극적으로 본사에 부각시켜 추가투자를 한국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시멘트 오토모티브 코리아는 이천공장 진입로가 협소하여 수출용 컨테이너의 진입이 곤란하였음에도 이 도로가 소유주 20여명인 사도(私道)였기 때문에 사실상 회사차원에서의 해결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시멘스 오토모티브의 애로사항이 알려진 것은 지난 2월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일본 첨단기업 유치단이 출국하기 바로 직전이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즉시 타당성을 조사토록 하고, 이천시와 함께 20억원을 지원하여 기존도로를 확장하는 것으로 추진, 오는 11월 30일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멘스 오토모티브는 ‘88년 한국시장 진출 이후 매년 3배로 매출이 성장하는 중견기업으로 생산제품의 대부분이 동아시아지역에 수출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진입로 문제로 수출 등 제품의 운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라 경기도의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에 특별한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시멘스 그룹은 190여 개국에서 7.5조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도내에 자동차 전장부분의 2억불 투자와 더불어 기존 이천공장 증설 및 향후 한국의 인재우수성 및 지역적 우월성 등을 내세워 아시아의 연구 및 제조허브로 만들고자 R&D투자를 확대할 예정으로 있어 국내 완성차 업체의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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