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미디어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부 사이트 ‘나누里’는 현금 결재로 이루어지는 반면, 어린이를 위한 ‘함께 해요’ 사이트는 어린이들이 온라인 활동에 참여하며 모은 포인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함께 나누고 돕는 기부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공간을 열어 준다는데 의의가 있다.
‘함께 해요’ 서비스는 꾸러기 네티즌들이 꾸러기 별 포인트로 불우이웃을 후원할 수 있는 ‘사랑의 온도계’와 한 학급 어린이들이 제 3세계의 어린 친구를 후원하는 ‘한학급 한생명 살리기 캠페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의 온도계’는 꾸러기 네티즌이 매월 소개되는 1명의 불우이웃의 사연을 보고 꾸러기 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별 포인트를 기부하면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별포인트 하나는 1원이며 1회에 10원 단위로 후원이 가능한 사랑의 온도계는 한화와 함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별 포인트가 1천만개가 모아지면 한화와 야후!꾸러기가 각각 500만원씩 최대 천만원의 성금을 지원한다. 또 사랑의 온도계는 친구나 부모님에게 추천메일을 보낼 수 있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 데 동참시킬 수 있다.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한학급 한생명 살리기 캠페인’은 극심한 가뭄과 재해, 내전 등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의 제3세계의 어린이들을 국내 초등학교의 한 학급과 결연 시켜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캠페인이다. 학급 당 월 2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도움을 주도록 하는 이 캠페인에 동참하려면 학급회의 시간에 해외결연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돕고 싶은 나라 및 아동의 성별을 결정한 다음 인터넷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 외에도 따뜻한 뉴스, 행복 칼럼, 감동의 플래시 등의 따뜻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칭찬합시다’ 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나서서 주변의 친구, 이웃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서로 격려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함께해요’ 사이트 오픈과 관련해 야후!꾸러기의 허주환 차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나눔의 문화를 체험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따뜻한 이슈를 알리고 인터넷 안전 등의 공익 캠페인 등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kr.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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