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청년센터,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청년 사회안전망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년 치아 미백 및 검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왼쪽부터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김성국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한 청년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청년 치아 미백 및 검진 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5명씩 총 50명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매월 서울광역청년센터 홍보채널 및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모집 예정이며, 개별안내를 통해 선정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치아 미백 및 검진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시 청년들이 치아건강을 회복하는 데 더불어 자신감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추후 더욱 다양한 형태의 청년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서울시 청년들에게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에도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가 서울광역자활협회 청년사업단 대상자 120명에게 미백 사업을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발전과 행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허브’가 통합된 기관으로 2024년 새롭게 출범했다. 청년수당,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 서울청년센터 15개소의 컨트롤 타워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역청년센터 누리집(www.smy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소개
서울광역청년센터(Seoul Metropolitan Youth Center)는 서울특별시 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허브가 통합 출범한 기관으로, 서울청년들의 사회진입 과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각 분야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서울형 청년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청년수당 참여자 대상 오리엔테이션, 모니터링, 사용처 점검, 성과공유회 등 청년정책사업을 내실화하고 있다. 또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의 심리건강을 지원하며, 영테크 사업, 청년인생설계학교 등 서울시 정책사업 지원을 통해 청년정책 전달체계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청년센터의 컨트롤타워로서 지역청년센터 성과평가, 성과관리, 컨설팅, 홍보, 전문인력양성, 심화교육 운영 등 광역센터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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