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장애인 자립지원 위한 ‘현장지원 전문자문단’ 운영
장애인 자립 지원 기관서 개별 대응 어려운 복합사례에 다학제적 전문가 구성해 자문 지원
경기도는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정책의 하나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누림센터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인 ‘현장지원 전문자문단’ 사업은 현장 수요에 따라 3년간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심화사례 의뢰 시 다학제적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더불어 시설 퇴소자들의 공동명의 부동산 처분과 관련된 법적 자문 연계 및 유관 기관 회의를 통해 매매 절차를 지원해 현장 호응을 끌어냈다.
이에 올해도 장애인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기관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사례 발생 시 분야별 전문가를 1:1로 매칭,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 분야로는 △자립지원 서비스 △법률 △금융 △주거 △지침해석 △서비스 전반으로 총 6개다. 해당 자문 분야가 아니더라도 현장의 신청에 따라 전문적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안에 따라 최대 3회까지 분야별 전문가에게 자문할 수 있다.
사업은 경기도 내 장애인 체험홈 및 자립생활주택 운영 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안내된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https://www.ggnurim.or.kr) 또는 자립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설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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