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0% 신입사원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낀 경험이 있다

울산--(뉴스와이어)--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은 신입사원에게 이성적으로 호감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전문 취업포탈 트레이드인(www.tradein.co.kr. 김재진 대표)와 조사전문기관 폴에버(www.pollever.co.kr)가 17일 직장인 12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0%가 ‘신입사원에게 이성적으로 호감을 느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성적 호감 유발 요인으로는 남성(41.5%)과 여성(51.4%) 모두 ‘기존의 동료들에게서 느끼지 못한 신선함’ 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남성(32.7%)은 ‘뛰어난 외모’, 여성(17.3%)은 ‘신입사원이 적극으로 호감을 표시하는 모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신세대만의 패션감각’(남성 5.9%, 여성 6.4%),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모습’ (남성 6.2%, 여성 2.3%), ‘기타’ (남성 3.2%, 여성 5.8%)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미혼자(41.4%)와 기혼자(46.0%) 간에는 특이한 차이점 없이 ‘기존의 동료들에게서 느끼지 못한 신선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뛰어난 외모’ (미혼자 28.7%, 기혼자 29.2%) , ‘신입사원이 적극으로 호감을 표시하는 모습’ (미혼자 13.5%, 기혼자 10.9%), ‘신세대만의 패션감각’ (미혼자 5.2%, 기혼자 6.7%),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모습’ (미혼자 5.7%, 기혼자 4.9%), ‘기타’ (미혼자 5.5%, 기혼자 2.2%)으로 조사되었다.

호감을 사기 위한 행동을 해본 적이 있는가에 남성(35.2%), 여성(21.1%)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차이는 많지 않지만 남성이 여성 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미혼자와 기혼자의 경우 기혼자(25.5%) 보다 미혼자(37.3%)가 더 적극적으로 호감을 사기 위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감을 표시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남성(28.0%)이 여성(18.0%)보다 적극적인 성향을 지닌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미혼자(31.7%)가 기혼자(19.5%)에 비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겠다는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신입사원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꼈을 시 보여지는 행동으로는 남성(28.4%)과 여성(26.9%) 모두 ‘잘못을 덮어준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적으로 만난다’는 응답은 여성(20.19%)에 비해 남성(28.4%)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회식 또는 야유회 등에서 자신의 장점을 적극 어필한다’(남성 18.4%, 여성 18.7%), ‘적극적으로 내 감정을 표현한다’(남성 16.7%, 여성 9.7%), ‘기타’(남성 6.9%, 여성 17.9%)로 조사되었다. 기혼자(34.1%)의 경우 잘못을 덮어준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미혼자(33.4%)의 경우 ‘사적인 만남을 시도한다’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신입사원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꼈지만 호감을 표시하지 않는 이유로는 남성(38.1%)과 여성(46.3%) 모두 ‘단순히 직장 후배일 뿐이다’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주위 시선이 걱정된다’(남성 21.1%, 여성 17.4%)와 ‘호감에 대한 상대의 거부에 대한 우려’(남성 18.9%, 여성 13.7%)가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으며, ‘업무에 지장이 생길 것 같다’(남성 14.5%, 여성 12.6%), ‘기타’(남성 7.5%, 여성 10.0%)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미혼자(30.2%)와 기혼자(49.1%)는 ‘단순히 직장 후배일 뿐이다’가 가장 높게 나타나 기혼자의 경우 사적인 감정이 배제된 형태를 띠는 것으로 조사된 반면 미혼자(23.1%)의 경우 ‘호감에 대한 상대의 거부에 대한 우려’ 또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호감을 표시하지 않는 요인으로 조사되었다. 기타의견으로 ‘업무에 지장이 생길 것 같다’(미혼자 15.5%. 기혼자 12.6%), ‘기타’(미혼자 10.0%, 기혼자 6.8%)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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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052-277-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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