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제18대 원장에 오균 건국대 석좌교수 임명

서울연구원 이사회 23일 이사회 개최, 제18대 원장으로 오균 건국대 석좌교수 임명

건국대 석좌교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실 국무1차장 등 역임한 다양한 분야 경험 및 전문성 보유한 행정 전문가

‘서울시의 국제 경쟁력 제고 및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에 역량 집중, 융복합 혁신연구 선도기관으로 도약’ 등 임명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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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2024-02-23 13:3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연구원 이사회(이사장 정종호)는 2월 23일 이사회를 개최, 서울연구원 제18대 원장(임기 3년)으로 오균(吳均)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좌교수를 선임했다.

오균 신임 원장은 32여 년간 공직에 근무하면서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차관급)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오균 신임 원장은 한국행정연구원 초청연구위원,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국립부경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거쳐 현재는 건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는 등 국책 연구기관과 대학에서 활발한 정책 연구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런 정책 분야 전문성과 공공기관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서울연구원의 연구 역량 강화와 경영 혁신을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오균 신임 원장은 “글로벌 메가시티 서울의 유일한 종합 연구기관인 서울연구원의 원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앞으로 서울시의 국제 경쟁력 제고 및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에 연구원 역량을 집중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비전이 조기 실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균 신임 원장은 “올해가 서울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양 기관이 실질적으로 통합하는 원년이므로 서울연구원이 원팀을 이뤄 사회·도시 정책 분야와 과학 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융복합 정책 연구과제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 소개

서울연구원은 복잡하고 다양한 서울의 도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요 시책과제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조사 분석하며, 시정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수행해 서울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로고 디자인은 ‘서울’과 ‘연구원’의 머리글자인 ‘ㅅ’과 ‘ㅇ’의 형상으로 구성했다. 북한산과 한강의 모양을 닮은 도시의 단면을 일곱층으로 나누고, 여러 개의 연구부서를 통해 각 분야에서 서울을 속속들이 살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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