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美 Hanmi Bank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은행장 Robert E. Fallon / www.keb.co.kr)은 美 L.A.에 기반을 둔 최대 교포은행인 Hanmi Bank(은행장 유재환/ www.hanmi.com )와 17일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행사에는 팰런 외환은행장과 유재환 Hanmi Bank 은행장 등 양측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은행의 해외 영업망을 활용한 해외송금, 무역거래, 소매금융연계 서비스등 은행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외환은행은 이민자금송금, 현지 금융서비스 상담등을 통해 ‘이민전담센터’의 기능을 더욱 확대하여, 교포와 이주민 및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미국내 추가적인 영업네트워크가 확보됨에 따라 미국영업을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여 미국지역에 대해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Hanmi Bank도 규모가 커지고 있는 한인교포사회의 다양한 금융수요를 외환은행의 국내 영업망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외환은행 윤종웅 홍보팀장은 “이번 협약은 두 은행이 모두 Win-Win할 수 있는 전략적 업무협약이다.”라고 설명하며 “외환은행은 미Hanmi Bank와의 업무협약으로 더욱 공격적인 미국영업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Hanmi Bank는 순수교포자금으로 1982년 설립되었으며, 미국 내 총 지점 수 27개를 보유한 최대 교포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k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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