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트 ‘아자르’ 출시 10주년… 글로벌 누적 매치 수 1470억 돌파

압도적 기술력과 철저한 현지화 마케팅 전략으로 10년간 전 세계에서 지속 성장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가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아자르는 2014년 출시 당시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국가, 문화, 언어의 제약 없이 전 세계 이용자들과 영상 소통을 할 수 있는 획기적 서비스로 큰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친구를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1:1 비디오 챗’ 기능에 이어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 서비스 ‘아자르 라이브’ △매칭 시스템을 통해 라이브 콘텐츠 게스트를 추천하는 ‘스트리머와 일대일 영상챗’ △실사형 그래픽으로 구현된 ‘AR 아바타’ 등 다양한 기능을 출시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재미와 연결성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새로운 시도를 거듭한 아자르는 2015년과 2016년 구글 플레이 ‘올해의 앱’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대표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 18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아자르는 출시 10년이 지난 지금도 해외 이용자 비중이 99%로 글로벌 시장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자르를 통해 소통을 나눈 글로벌 누적 매치 수는 약 1470억회로, 전 세계 인구가 18회씩 매치한 셈이다. 아자르의 연간 영상통화 처리 수는 약 314억회로, 매일 최대 9500만회의 안정적인 영상통화를 제공하며 글로벌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아자르가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신규 이용자 유입으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하이퍼커넥트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마케팅 활동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자르는 △영국, 독일에서 뮤직 페스티벌 부스 운영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뮤지션 ‘프리야 라구(Priya Ragu)’ 등 현지 가수·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유럽 대학가 내 팝업 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1월 우울증(January Blues)’을 극복하기 위해 영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헨리 무디(Henry Moodie)와 진행한 컬래버 페스티벌은 현지 Gen-Z세대 사이에서 큰 공감을 끌어냈다.

아자르의 글로벌 성장에는 하이퍼커넥트의 독보적 기술력도 한몫했다. 이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하이퍼커넥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AI 랩 운영으로 자체 기술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하이퍼커넥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된 아자르는 세계 최초로 웹RTC 기술을 모바일 상용화에 성공,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지역이나 저사양 통신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로 큰 주목을 받았다.

김선기 아자르 총괄 부사장은 “10년간 많은 이용자들이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아자르를 선택하면서 전 세계 모든 인구가 18회씩 매치한 것과 같은 1470억회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하이퍼커넥트의 독자적 기술력과 이용자 니즈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업데이트 등을 통해 서비스를 계속 고도화할 예정이며, 다양한 국가에서 파트너십 및 문화 마케팅 등으로 이용자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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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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